부평구청역 CCTV탑에서 해고자 복직을 요구하는 고공농성에 돌입한 지 오늘로 22일째이지만, 원하청 회사측은 여전히 단체교섭 등 사태해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황호인 부지회장이 오늘 오전 7시 20분경 인천 부평역 CCTV탑에서 고공농성에 들어가게 된 것.
윤해모 2대 지부장은 “지난 1년은 투쟁의 연속이었으며 산별 원년 15만이 함께 하는 투쟁을 전개했고, 그 힘으로 현대차지부는 유례없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어려운 조건에서 임단투 승리를 이끌어 낸 이상욱 지부장과 4만5000 조합원의 단결된 모습에 감사를 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취임사를 시작했다.
대법원은 지난 10일 (주)이젠텍 회사측이 제기한 \'단체교섭 응락 가처분 이의 재항고\'를 기각하고. 회사측의 교섭거부와 노동부의 행정지침이 단결권을 제약하는 위법행위임을 명확히 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일 오전 10시 30분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ASA가 불법 도청으로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며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노조설립을 이유로 직장을 폐쇄한 회사가 불법도청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큰 사회적 파장이 예상된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ASA지회는 1월2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조에 대한 불법도청과 조합원에 대한 인권침해 혐의로 (주)ASA 문창규 대표이사와 노두영 공장장을 인권위에 진정한다고 밝혔다. 금속노조 ASA지회는 쟁의행위 중인 지난해 12월21일 (주)ASA 공장장과 면담하다 사측이 노조전화와 교육 내용을 도청한 것으로 보이는 \’상황일지\’를 발견했고 회사의 전산실 컴퓨터에 전화교환기와 연결된 전화 도청장치가 설치돼 있음을 밝혀냈다. 이에 노조 관계자들이 공장장에게 도청 여부를 물었으나 잡아뗐고 공개사과도 거부했다. 충남 금산에 위치한 타이어 알루미늄 휠 생산회사인 (주)ASA는 소속 노동자들이 지난해 10월13일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ASA지회를 만들자 3일 만에 노조 관계자들을 업무방해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등 상식 이하의 노조 탄압을 저지르다 직장까지 폐쇄했다. 회사는 노조에 대한 불법도청 뿐 아니라 여성노동자에 대한 임금 차등지급, CCTV로 노동자들의 행동 감시, 노조활동에 대한 불법 촬영 등 노조탄압과 인권유린을 일상적으로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금속노조는 (주)ASA가 최근 의문사와 산재사망사고 빈발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한국타이어와 계열사가 100% 출자한 자회사이며 한국타이어 회장 조양래는 이명박 대통령
12월 27일 부평공장이 내려다보이는 20여 미터 높이의 CCTV탑에 오른 박현상 조직부장은 지난 며칠간의 혹독한 추위 속에 일주일째 고공농성을 진행하고 있다. 박현상 조직부장은 이날 탑 위에서 확성기를 통해 \"이렇게 힘들고 무모한 방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것이 비정규직의 현실\"이라며 \"노동조합 활동을 인정받고 해고자 전원이 복직될때까지 끝까지 싸우겠다\"고 밝혔다.
지엠대우 부평공장이 내려다보이는 20여 미터 높이의 CCTV관제탑에 올라 \"지엠대우, 에이앤티텍은 비정규직 해고자 즉각 전원 고용승계하라\", \"지엠대우는 외주화 즉각 중단하고 비정규직 해고자 복직 이행하라\"고 쓰인 대형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있다.
금속노조는 17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 갈산동 콜트악기 공장 마당에서 인천지부, 대전충북지부 소속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콜트악기 정리해고 분쇄, 분신사태 해결을 위한 금속 결의대회\'를 열었다.
노동조합에 따르면 ASA 금산공장은 12시간 주야 맞교대에 월평균 시간외 근로가 110시간에 이르며, 작업장 안 분진과 가스, 고열에도 적당한 환기 장치조차 없어 열악한 상태이고 병이 나도 휴가나 산재처리가 어렵다고 한다.
금속노조울산지부가 삼성SDI 하이비트 원직복직 쟁취를 위해 12월 7일 4시간 파업에 돌입하고, 울주군 삼남면 삼성SDI 부산공장 앞에서 \'삼성SDI 하이비트 원직복직, 노동탄압 규탄, 삼성재벌 심판을 위한 금속노조 결의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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