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영성과급·AI 도입 교섭 막나…금속노조 “노동3권 제한 지침 폐기해야”

경영성과급·AI 도입 교섭 막나…금속노조 “노동3권 제한 지침 폐기해야”

정부가 경영성과급과 인공지능(AI)·자동화 설비 도입 등 경영상 결정의 일부를 의무적 단체교섭 대상에서 제외하는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을 내놓자, 금속노조가 노동3권을 제한하는 행정지침이라며 폐기를 요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3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경영성과급 등 노동쟁의 대상 시행지침’에 대해 “대외적 구속력조차 없는 일개 행정지침에 불과하면서도 노사 자율교섭의 토대를 뒤흔들고 사용자의 부당한 교섭 거부를 방조하기 위한 졸속 꼼수”라고 비판했다.

파업 15분 만에 잠긴 공장 문, 오늘 여덟 곳이 함께 모였다

파업 15분 만에 잠긴 공장 문, 오늘 여덟 곳이 함께 모였다

파업에 나서자 15분 만에 공장 문이 잠겼다. 전국 여덟 곳에서 벌어진 금속노조 2차 파업부터 국회를 통과한 탄소중립법의 ‘선형 감축’, 서방 언론의 가자 보도를 해부한 크리스 헤지스의 칼럼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금속노조 오늘 2차 파업…만도 중대재해·반도체 노조탄압·원청교섭에 전국 8곳 집결

금속노조 오늘 2차 파업…만도 중대재해·반도체 노조탄압·원청교섭에 전국 8곳 집결

금속노조가 모든 노동자의 고용 보장과 초기업·원청교섭을 요구하며 26일 2차 파업에 나선다. 지난달 15일 1차 파업과 지난 21일 자동차 업종 공동파업에 이은 이번 파업에서는 고 김승모 씨가 숨진 HL만도 중대재해부터 반도체 부품·장비업체의 노사 갈등, 이주노동자 해고, 원청교섭까지 각 지역의 현안을 전국적인 공동투쟁으로 묶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동차가 이틀 멈춘다, 원청은 5달째 교섭장에 없다

자동차가 이틀 멈춘다, 원청은 5달째 교섭장에 없다

자동차 노동자 9만 명이 20일부터 이틀 라인을 세운다. 개정 노조법이 연 원청교섭에 다섯 달째 나타나지 않는 원청, 러시아산 석유를 끊으라며 인도 서민의 물가를 겨누는 미국의 2차 제재까지, 어제 오후 4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의 세계를 민중의 관점으로 골라 전한다.

“노조 가입 뒤 비자 막혔다”…이주노동자 집단해고 논란

“노조 가입 뒤 비자 막혔다”…이주노동자 집단해고 논란

전북 김제의 자동차부품업체 (주)일강에서 금속노조에 가입한 이주노동자들의 비자 변경·연장과 재계약이 잇따라 거부돼 집단 해고가 발생했다며 금속노조가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하고 나섰다. 노조는 회사가 평가제도를 바꿔 노조 가입 이주노동자만 표적으로 삼았다고 주장했다.

HD현대중공업 또 사망사고…“안전장치 임의 개조가 원인”

HD현대중공업 또 사망사고…“안전장치 임의 개조가 원인”

금속노조가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발생한 하청노동자 사망사고를 두고 "회사가 안전장치를 임의로 개조한 데다 노조의 개선 요구까지 외면했다"며 경영책임자 처벌과 특별근로감독을 촉구했다. 특히 잇따른 산재사망사고가 하청노동자에 집중되고 있어 노조는 “하청노동조합이 직접 참여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를 요구하기도 했다.

HD현대중공업 또 끼임 사망사고… 노조 “생산 우선 경영이 부른 중대재해”

HD현대중공업 또 끼임 사망사고… 노조 “생산 우선 경영이 부른 중대재해”

HD현대중공업에서 또다시 노동자가 작업 중 숨지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지난 4월 잠수함 공장 중대재해 이후 3개월 만에 발생한 사고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생산을 우선한 작업 방식과 안전관리 부실이 반복된 결과라며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7·15 총파업 ➂] 사진으로 보는 7월 15일

[7·15 총파업 ➂] 사진으로 보는 7월 15일

사진으로 보는 민주노총 7·15 총파업대회

금속노조 “원청교섭 요구 4개월째 제자리”… 7월 15일 총파업 예고

금속노조 “원청교섭 요구 4개월째 제자리”… 7월 15일 총파업 예고

금속노조는 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원청 사용자는 즉각 교섭을 개시하고 정부는 원청교섭이 이뤄지도록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원청의 실질적인 지배를 받는 금속노조 조합원 2만1천200명이 77개 지회·분회를 통해 원청교섭을 요구했지만, 교섭 요구를 받은 24개 원청 기업은 아직 교섭을 시작하지 않고 있다.

600일 만에 땅 밟은 박정혜 한국옵티칼 해고노동자…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600일 만에 땅 밟은 박정혜 한국옵티칼 해고노동자… “우리의 투쟁은 끝나지 않았다”

600일 만이다. ‘세계 최장기 고공농성’이었다. 살인적인 폭염과 혹한을 견디며 불탄 공장 위를 지켜온 한국옵티칼하이테크 해고노동자 박정혜 씨가 1년 8개월 만에 땅을 밟았다. 박정혜 씨와 동료 해고노동자들은 “우리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제 땅에서 더 치열하게, 더 넓게” 고용 승계를 향한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마음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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