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현대자동차 과장급 직원들 금속노조 가입

현대자동차 과장급 직원들 금속노조 가입

현대자동차노동조합의 단체협약상 가입 대상에서 배제돼 있는 과장급 이상의 노동자들이 금속노조에 가입하고 공개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금속노조에 가입한 이들 20여 명의 노동자는, 최근 몇 년간 현대자동차의 구조조정 일환으로 전국 각지로 부당 대기발령을 받거나 사직을 강요받아온 이들로 40대 초의 과장급부터 50대의 부장급까지로 분포돼 있다. 고용 안정과 부당인사 조치에 대한 대응 방법을 모색하던 중 노동조합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이들은 지난 4월 22일 총회를 개최하고 강석권 조합원을 대표로 선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향후 고용 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목표로 투쟁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올해 2월부터 더욱 거세지고 있는 사직강요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부당배치 전환, 5년간 실적을 이유로 불공정, 부당한 징계를 남발하는 사측의 탄압에 맞서 부당전직, 부당징계 구제신청등 모든 법적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사의 구조조정 계획과 대상자들의 피해에 대한 대책의 공개 △부당 대기발령 취소, 부당징계취소, 원상회복 △간부사원 취업규칙 철폐 및 단체협약의 동등적용 △일반직 노동자 노조활동 보장 △인권유린을 자행하는 퇴직강요 척결 등을 골자로 요구안을 만들어 사측에 교섭을 요청할 계획이다. 금속노조는 이후 논의를 통해 이들을 조직

금속연맹, 전국 100개 사업장 12만 명 파업 동참

금속연맹, 전국 100개 사업장 12만 명 파업 동참

비정규법안 강행처리 저지를 위한 민주노총 연맹별 순환 총파업의 마지막날인 14일, 금속연맹이 전국 11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총파업 투쟁 결의대회를 열었다. 금속연맹은 14일 파업에 연맹과 금속노조 소속의 완성차 4사, 대우조선, 델파이, 캐리어, 두원정공, 한라공조, 금속노조 등 총 100개 사업장 12만여 명이 파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오후 3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는 수도권과 충남, 만도지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민주노동당 의원들이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장을 점거하고 있는 가운데 결의대회 중간에 국회로부터 “오늘(14일) 법사위에서는 비정규법안을 처리하지 않겠다”는 소식이 들어오기도 했다. 김창한 금속노조 위원장은 “노동자 민중이 목슴을 바쳐가며 일할 때 정권과 자본은 이 땅을 말아먹고 있다”며 “민주노조 운동의 선봉대로 인정받아 온 금속노동자들이 선봉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조준호 민주노총 위원장은 “일부 언론에서 ‘잔불 파업’이라고 순환 총파업을 폄하했지만 봄날의 잔불은 큰 불로 일어날 수 있다”면서 “금속 동지들이 거대한 불길을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조준호 위원장은 “올해 전개해야 할 처절한 투쟁의 시작이 비정규개악법 저지”라고 말하며 “처절히 투쟁하면 앞으로 10년간 행복할 것이고, 올해 처절히 투쟁하지 못하면 앞으로 10년간 고통스러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열린우리당이

금속산별 중앙교섭 무산시킬 것인가

금속산별 중앙교섭 무산시킬 것인가

신쌍식 금속산업사용자협의회 상임부회장은 "올해 금속노사 산별 중앙교섭이 어려울 수도 있다"고 밝혔다. 또한 11일 열릴 예정이던 2차 중앙교섭에 사용자 측에서 한명도 참석을 하지 않아 금속노사의 2차례 중앙교섭이 연이어 열리지 못했다.

“비정규직 철폐하고 공장으로 돌아가자”

“비정규직 철폐하고 공장으로 돌아가자”

김창한 위원장은 "비정규직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벌어질 문제이고 우리의 투쟁도 계속 벌여 나가야 한다"면서 "비정규직의 문제 해결 없이 어떻게 조합원들의 삶을 지켜 나갈 수 있겠나"라고 연설했다.

“시퍼런 금속노조 깃발이 피로 물든 날까지”

“시퍼런 금속노조 깃발이 피로 물든 날까지”

금속노조 총력투쟁, 광화문에서 강남까지 4시간에 걸쳐 집회와 행진을 반복하며, ‘비정규직 차별철폐, 투기자본 박살’의 구호로 강남거리를 메웠다.

“내 밥그릇은 내가 찾자”

“내 밥그릇은 내가 찾자”

연행되었던 16명의 조합원 중 11명만이 현장에 돌아온 가운데 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기륭전자 공권력 침탈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나머지 5명의 조합원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다.

손들이 다 이래

손들이 다 이래

4개월이 넘는 부분 직장폐쇄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엔텍지회 조합원들이 4일 본사 점거농성에 돌입했다.

[주간노동자의 힘] 금속노조가 더 이상 나에게 성폭행 하지 않기를

[주간노동자의 힘] 금속노조가 더 이상 나에게 성폭행 하지 않기를

왜 ‘동지’들이 나에게 성폭행 하는가? 6월 4일 새벽 노숙투쟁 중 배진규동지는 얼굴도 모르는 나의 윗옷지퍼를 내렸다. 그 뒤 오리온전기지회는 가까운 동지인 배진규의 말을 믿고 성폭력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매각 투쟁하느라고 어려운 중에, 상경투쟁하며 새벽에 자고 있는데, 갑자기 권수정이 소리지르며 성폭행 당했다고 소리질렀다”고 한다. 동지들, 내가 미친 여자인가? 갑자기 멀쩡한 사람을 아무 이유 없이 범죄자로 만들고 있는가? 놀라 잠에서 깨어 ‘문제제기 하지 않을 테니 가라’고 가해자에게 말했지만, 가해자는 오히려 성폭력을 안 했다고 우기며 싸움을 걸고 있다. 구미지부는 배진규와 오리온전기지회 간부들의 말만 믿고 오리온전기지회 입장에서 가해자를 지지하고 지원한다. 지부의 공식입장을 정리하기 전에 왜 피해자에게 전화 한 번 못하는가? 왜 피해자의 말은 전혀 들어보지 않고 가해자를 지지한다는 판단을 하는가? 왜 있었던 성폭력을 없었다고 하는가? 이게 2차 가해다. 물리적인 성폭력보다 더 심각한 성폭력이다. 이에 대해 연맹 중집이 보여준 태도는 더욱 심각하다. 중집동지들, 왜 동지들이 나에게 2차가해 하는가? 왜 있었던 2차가해를 없었다고 하는가? 연맹 중집이 2차 가해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명도 제대로 없다. 다만 회의록을

진상조사단, “손배가압류·부당노동행위가 원인”

진상조사단, “손배가압류·부당노동행위가 원인”

한진중, 3년간 흑자 대주주 거액 배당…조합원 임금동결·정리해고

[노동과세계] [현장과 사람] 김주익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

[노동과세계] [현장과 사람] 김주익 금속노조 한진중공업지회장

△한진중공업 김주익 지회장이 고공농성 119일째를 맞은 지난 10월 7일 35m 크레인 위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노동과세계 박수경] “이 투쟁이 끝나기 전에는 내려갈 수도, 아무도 올라 올 수도 없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먼길을 왔다’는 <노동과 세계> 취재진의 부탁도 먹히지 않았다. 한진중공업 김주익 지회장(41)의 고공농성은 10월7일로 119일째를 맞았다. 그 동안 누구도 직접 그를 만나지 못했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35미터 아래서 김 지회장을 올려다보며 전화로 통화하는 마음은 착잡했다. 죽기를 각오했지만 얼굴을 마주하다 보면 “제발 내려가자”, “몸을 아껴라”, “가정을 생각해라”등 걱정하는 얘기로 행여 빈틈이 생길까 자신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고 있는 것이리라. 김 지회장이 35미터 높이 85호 지프크레인 운전실로 올라 간 것은 지난 6월11일 밤 11시. 올라가는 순간까지도 가족은 물론 친한 동료에게까지 자신의 결심을 알리지 않았다. “죽을 각오 한 것을 누구에게 알리겠습니까? 결심을 알려 봤자 말릴 것이 당연했기 때문에 집사람한테도 사전에 말 한마디 없이 올라왔지요.” 그곳에 오른 줄 아무도 몰라 그는 다음날 ‘조합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목숨을 조합원 동지들의 손에 맡기겠다. 2002년 임단협이 해결되지 않으면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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