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트럼프의 십자군: 기독교 민족주의와 성전의 형성

트럼프의 십자군: 기독교 민족주의와 성전의 형성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제 이란과 전쟁 상태에 들어섰다. 이 전쟁은 양국 지도자들이 선과 악이라는 단순하고 자기중심적인 구도로 설명하고 있다. 네타냐후는 이를 “선과 악 사이의 불가피한 싸움”이라고 규정한다. 트럼프에게 이 전쟁이 불법이라는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이 전쟁은 오히려 종교적 열정에 의해 부추겨지고, 십자군 전쟁을 떠올리게 하는 잔혹한 방식으로 수행된다. 가디언의 데이비드 스미스가 지적했듯, 이는 “폭력을 가할 수 있는 능력” 자체를 찬양하는 태도와 맞닿아 있다.

리박스쿨이 문제인가? 김민석 총리도 문제다

리박스쿨이 문제인가? 김민석 총리도 문제다

6월 24일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민석 후보를 두둔하다 갑자기 성경 구절을 읽기 시작한 것이다. 아연실색의 풍경. 그곳은 국무총리 청문회이지 교회 집사를 추대하는 자리가 아니다. 정교분리와 헌법 원칙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국회의원은 한 명의 입법기관이며, 총리 청문회는 고도의 정치적이고 공적인 순간이다. 그런데 왜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성경 구절을 읊는 건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기독교 우파의 운동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 기독교 우파의 운동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민주주의의 전통적 요소들을 공격하는 속도가 너무 빠르고 거세 논평자들이 압도되고 혼란에 빠진 지금, 스튜어트는 트럼프라는 인물 너머를 바라보며 그를 지지하는 운동에 주목한다. 그는 트럼프가 미국 정치에서의 급진적 단절을 의미한다기보다는, 오랜 시간 축적되어온 반(反)민주주의 세력이 마침내 본색을 드러낸 결과라고 본다.

트럼프의 기독교 파시스트들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트럼프의 기독교 파시스트들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우리는 역사의 흐름을 거스르고 있다. 기존의 동맹들은 해체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권위주의가 부상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의 러시아, 시진핑의 중국, 나렌드라 모디의 인도, 빅토르 오르반의 헝가리 모두 법과 군사화된 경찰을 동원해 반체제 인사, 언론인, 학생, 교수들을 침묵시키고 있으며, 인도의 자와할랄 네루 대학교 같은 최고 명문 대학에서도 이러한 탄압이 벌어지고 있다. 극우는 유럽 전역, 특히 프랑스와 독일에서 부상하고 있다. 급진 좌파와 노동운동은 붕괴했다. 우리는 방어 수단이 거의 없다.

마피아 국가

마피아 국가

미국은 완전한 약탈 정치 국가가 되었다. 트럼프 이전부터 시작된 사회적·정치적 구조의 붕괴는 소수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주고 나머지 모두를 빈곤으로 몰아넣었다. 마피아 자본주의는 항상 마피아 국가로 이어진다. 두 개의 지배 정당이 우리에게 마피아 경제를 가져다주었다. 이제 마피아 국가가 등장했다. 빼앗기는 것은 부(富)만이 아니라 자유 또한 포함된다.

제국이 자멸한다

제국이 자멸한다

억만장자들, 기독교 파시스트들, 사기꾼들, 사이코패스들, 얼간이들, 나르시시스트들, 그리고 일탈자들은 의회를 장악했고, 백악관을 장악했고, 법원을 장악했고, 이제 국가 기구를 내부에서 갉아먹고 있다. 이 자해적인 상처들은 모든 쇠퇴하는 제국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며, 이로 인해 권력의 촉수들은 마비되고 파괴될 것이다. 그리고 결국, 마치 카드로 쌓은 집처럼 제국은 붕괴할 것이다.

윤석열 계엄·내란의 복음주의 그림자와 광장정치

윤석열 계엄·내란의 복음주의 그림자와 광장정치

남쪽에서 트랙터를 타고 올라온 농민들이 남태령에 가로막혔을 때, 응원봉을 들고 달려왔던 2~30대 여성, 장애인, 성소수자 그들이 결국 경찰의 저지선을 뚫었다. 그들은 ‘누군가가 지켜줘야 할 존재가 아니라 누군가를 지켜주는 존재’였다. 그리고 윤석열 내란, 탄핵 국면에서 그들은 응원, 연대를 넘어 삶을 바꿔나가는 주체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 정치에 미국 70년대 우익 복음주의 기독교의 그림자가 짙게 깔려있다면, 동시에 한국 사회운동 역시 5·60년대 민권운동, 사회운동의 확장으로 대중적 정치운동의 토대를 구축한 버니 샌더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로 대표되는 DSA(Democratic Socialists of America)를 연상해 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

트럼프를 구세주로 여기는 기독교인들

트럼프를 구세주로 여기는 기독교인들

백인 복음주의 개신교 유권자들은 해리스보다 트럼프를 가장 강력하게 지지한 집단이었다. 반대로 흑인 개신교인들은 전혀 다른 입장을 보였다. 어떤 이들은 기독교적 영향 아래 이루어질 통치의 약속에 환호하고 있지만, 다른 이들은 긴장하고 있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구의 퀴어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구의 퀴어다\”

22일 오후 2시, 대구시 중구 동성로 한일극장 앞에서 퀴어문화축제 “오해하지 마세요”가 대구퀴어문화축제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렸다. 대구에서 5회째 열리는 이번 퀴어문화축제에는 성소수자 단체 외에도 기독교단체(차별없는세상을위한기독인연대)도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쌍용차 24명 희생, 다시는 보낼 수 없어 기도한다”

“쌍용차 24명 희생, 다시는 보낼 수 없어 기도한다”

기독교와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이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요구하며 종단별 서명운동, 신문광고, 대한문 앞 릴레이 기도회 등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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