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기륭 영상문화제 상영작(1)

기륭 영상문화제 상영작(1)

[38여성의날] 기륭전자와 함께한 투쟁기획단 영상문화제 상영작

감금 폭행, 성추행 해도 경찰은 ‘나 몰라라’

감금 폭행, 성추행 해도 경찰은 ‘나 몰라라’

회사 측의 일방적인 계약해지에 맞서 지난해 8월 24일부터 천막농성 등 200여 일간 투쟁을 계속해 온 기륭전자분회 여성노동자들이 지난 6일 사측으로부터 감금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기륭전자 여성노동자들은 8일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감금폭행에 대한 체포 임무를 방기한 서울경찰청 항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기된 현장 증언에 따르면 지난 6일 이미 집회 신고까지 잡혀 있던 합법적 집회에서 사측이 천막을 무너뜨리고 이에 항의하는 조합원들을 폭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저녁에는 물을 뿌리며 김소연 기륭분회 분회장과 함께 있는 2명의 조합원을 회사 안으로 납치해 회사문을 잠그고 감금 폭행하고, 이중 한 여성노동자의 웃옷을 벗기는 등 성추행한 행위까지 폭로되었다. 이에 민주노동당 여성위원회,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기륭전자 공동대책위 등은 기자회견에서 “98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은 노동자가 누려야 하는 최소한의 권리도 보장받지 못한 채 탄압받고 해고당하고 감금 폭행당하고 성추행 당하는 참혹한 지경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은 “사람이 납치되어 감금 되어 있어도 조사를 먼저 한다고 우기는 경찰, 무엇보다도 눈앞에 현장에서 감금 폭행, 추행 범죄가 일어나도

“비정규여성노동자의 목소리로 세상을 다시 쓰자”

“비정규여성노동자의 목소리로 세상을 다시 쓰자”

1908년 미국 섬유노동자들이 군대와 경찰에 맞서 노조결성의 자유와 참정권 등을 요구하며 시위한 것을 기념해 이듬해 재정된 세계 여성의 날, 오늘날 여성들의 요구는 98년전과 얼마나 달라져 있을까? 3월 8일을 며칠 앞둔 주말부터 행사는 속속 시작되었다. 4일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이 공동주최한 ‘98주년 3.8 여성노동자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하루 앞선 3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 사회진보연대, 노동자의힘, 전북평화인권연대, 광주민중행동 및 38학생기획단로 구성된 ‘98주년 3.8세계 여성의 날 공동투쟁기획단(투쟁기획단)’은 기륭전자 여성노동자들과 함께 영상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날 문화제는 기륭전자 내에 여성노동자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물들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비상의 몸짓공연, 성신여자대학교 학생들의 퍼포먼스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투쟁기획단은 이번 여성의 날 행사에서 ‘비정규여성노동자의 목소리로 세상을 다시 쓰자’는 모토로 여성가족부 출범, 5.31 지방선거 등 여성계의 관심이 제도권 내에만 머무르고 있는 여성의 날 행사의 의도를 벗어나 세계 여성의 날 제정의 취지를 한껏 살려본다는 포부를 담았다. 호성희 사회진보연대 여성위원장은 “여성의 날은 백 년 전 여성노동자들의 투쟁으로 쟁취한 것 인만큼 투쟁의 날로 계승해야 함이 마땅하다”며 “특히 현재 KTX 여승무원들의 정규직화 쟁취 요구와 기륭전자 여성노동자들의 불법파견에

“그룹 본사인 아세아시멘트가 책임져라”

“그룹 본사인 아세아시멘트가 책임져라”

10일 오전 10시 기륭전자 앞 길가,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한국노총, 불안정노동철폐연대와 사회진보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불법파견 철폐와 기륭전자분회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기륭공대위)'가 발족식을 가졌다.

기륭전자에서 22살, 여성 그리고 비정규직이라는 것

기륭전자에서 22살, 여성 그리고 비정규직이라는 것

반가웠다. 익히 보았던 얼굴이었다. 농성장에서 추석을 맞던 그녀가 카메라를 향해 다소곳이 두 손 모으고 수줍게 얘기하던 장면이 떠올랐다. 그래서 그렇게 반가웠던 모양이다.

“내 밥그릇은 내가 찾자”

“내 밥그릇은 내가 찾자”

연행되었던 16명의 조합원 중 11명만이 현장에 돌아온 가운데 18일 전국금속노동조합은 ‘기륭전자 공권력 침탈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나머지 5명의 조합원은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황이다.

\”우리는 반드시 정규직으로 돌아오리라\”

\”우리는 반드시 정규직으로 돌아오리라\”

17일 오전 6시 기륭전자에 경찰병력이 투입되었다. 경찰이 기륭전자 농성장 진압에 나서자 공장밖에 있던 조합원들과 연대단위 회원 50여명은 경찰병력이 정문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았지만 10여분만에 경찰에 밀려났다.

“구로, 그 곳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구로, 그 곳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구로, 그 곳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20여 년전 구로동맹파업을 이끌었던 효성물산 노동조합 전 위원장 김영미 씨는 기륭전자 여성노동자들의 증언을 듣고 나서 이 말을 남겼다.

기륭전자 농성장에서 맞는 추석

기륭전자 농성장에서 맞는 추석

추석 명절에도 집에 가지 못 하고 사측의 부당해고와 노동탄압에 맞서기 위해 농성장을 지키는 기륭전자 노동자들의 추석 모습

노조는 살아있다!

노조는 살아있다!

상시적 고용불안에 시달리다 이제 전원 해고의 위협에 내몰린 기륭전자분회 노동자들은, 24일 10시를 기해 공장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

기사 8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