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륭전자

“투쟁 천 일, 이제 와서 미안해요”

“투쟁 천 일, 이제 와서 미안해요”

해가 떨어질 무렵 ‘기륭갤러리’ 개관식이 열렸다. 민중의 삶을 그려온 미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하나씩 모아 마련해 기륭전자 정문 앞에 설치한 ‘천막’ 미술관이다. 미술인 100명은 기륭의 천일 투쟁을 담은 걸개그림과 조각을 준비 중이기도 하다.

기륭노동자들, 시청 앞 철탑에 오르다.

기륭노동자들, 시청 앞 철탑에 오르다.

다음주면 기륭노동자들의 투쟁이 1000일을 맞는다. 1000동안 55일간의 현장점거 농성파업, 구속, 단식, 3보 1배, 삭발 투쟁 등 죽는 것 빼고 다했다는 그녀들. 더 이상 갈 곳도 더 이상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시청까지 나왔다. 그리고 16m나 되는 철탑위에 올랐다. 기륭노동자들의 요구 -기륭문제 해결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직접 나서라 -기륭전자는 불법파견에 대해 벌금만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고노동자 직접고용 정규직화로 책임을 져라. -광우병도 막아내고 일터의 광우병 비정규직 철폐하라 -기륭 여성 비정규직 1,000일 투쟁에 천만 시민의 관심을 부탁합니다.

[38 여성의 날 100주년] 용감한 여성들(2) 진실을 위해 온 몸으로 싸운다

[38 여성의 날 100주년] 용감한 여성들(2) 진실을 위해 온 몸으로 싸운다

기륭전자가 위치한 구로공단은 \'디지털단지\'라는 화려한 이름으로 옷은 갈아입었지만, 그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의 현실은 20년이 지난 지금에도 여전히 힘겹다. 기륭전자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의 모습은 20여 년 전 구로에 있었던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의 20년 뒤의 모습이다.

[인권오름] [삶_세상] 끝이 보이지 않는 투쟁과 빈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

[인권오름] [삶_세상] 끝이 보이지 않는 투쟁과 빈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다”

끝이 보이지 않는 싸움, 그것으로 인한 빈곤. 그럼에도 그녀는 투쟁을 포기할 수 없다. “내가 옳았다고, 내가 정당하다고 그것을 알리고 싶어요. 그 한을 푸는 것이 투쟁의 목표예요.”

2년만에 뚫었다!

2년만에 뚫었다!

2007. 06. 12 기륭전자분회 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총력 투쟁

기륭분회 경비실 옥상점거

기륭분회 경비실 옥상점거

2007. 5. 30 기륭분회 투쟁승리를 위한 결의대회

도망가기 바쁜 기륭전자 주주총회

도망가기 바쁜 기륭전자 주주총회

29일 오전 9시 광명시 철산동 서울시립근로청소년복지관에서 열린 기륭전자 제42기 주주총회에 금속노조 기륭전자분회 조합원들이 참석,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 기륭전자분회 조합원들이 소액주주 자격으로 들어가 회사 임원진에게 중국공장 이전 문제와 적자 이유 등에 대해 질문했으나, 대표이사의 회피와 회사측의 발언 방해로 답변은 들을 수 없었다. 2003년부터 쭉 흑자를 기록해 오던 기륭전자는 노동조합이 설립된 이후 흑자 폭이 줄어들다가 급기야 2006년에 10억 원의 적자를 냈다. 조합원들은 이와 관련해 회사측이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가며 노조 탄압을 위해 용역을 사용해 온 것이 원인이 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기륭분회, 주주총회장서 공장이전 계획 규탄

기륭분회, 주주총회장서 공장이전 계획 규탄

분노한 조합원들이 "중국으로 공장을 이전하려는 이유가 무엇이냐", "우리 노동자들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셈이냐"는 등의 질문을 던졌으나, 미리 동원돼 있던 수십 명의 용역 경비들이 이를 가로막아 한동안 실랑이가 벌어졌다.

“2007년엔 반드시 돌아갑니다”

“2007년엔 반드시 돌아갑니다”

무려 560일이 넘게 투쟁중인 금속노조 서울남부지역지회 기륭전자분회가 14일 오후 2시 강남구 대치동 글라스타워 앞에서 '2007년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 쟁취! 기륭투쟁 승리! 총력투쟁 선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기륭, 봄을 준비하다

기륭, 봄을 준비하다

설 연휴를 앞둔 어느 날, 기륭분회 농성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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