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고용노동부는 현대기아차 법원의 불법파견 판결 기준에 따라 직접고용을 명령하겠다고 밝혔다. 10개월이 지난 지금 노동부는 검찰 기소 기준으로 이달 내 직접고용 명령을 내리겠다고 말을 바꿨다. 법원판결 기준은 현대기아차 사내하청 모든 공정, 검찰 기소 기준은 일부 공정이다. 노동부가 직접고용 명령 범위를 축소한 것이다.
기아자동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30일 플라스틱 공장 농성,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이하 노조)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법원의 불법파견 판결,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의 직접고용 권고에 따른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 농성에 돌입했다.
현대기아차 비정규직노동자들이 6일 대법원 앞에서 불법파견 판결 촉구하며 천막 농성에 돌입했다. 또한, 비정규직노동자들은 최근 드러난 현대차그룹의 다스 소송비용 대납 의혹을 규탄하며 정몽구 회장의 처벌을 촉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을 비롯해 재벌 총수들과의 만찬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정몽구 현대차 회장의 구속, 정규직 전환을 촉구하며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에 올라 기습시위를 벌였다.
김수억 기아자동차노조 화성 사내하청분회장이 기아차 정규직 노사의 20% 선별채용 강행에 반대하며 3일 기아차 화성 공장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와 정규직노조가 비정규직 노동자의 의견을 무시한 채, 비정규직 전체 노동자 중 20%만 정규직 선별채용을 강행해 논란이 예상된다.
매주 수요일마다 \'정몽구 회장 처벌\'과 \'모든 사내하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이라고 적힌 피켓이 전국 곳곳을 뒤덮고 있다.
현대,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자살과 분신이 잇따르면서, 기아차 정규직-비정규직노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공동행동에 나섰다. ‘비정규직 정규직전환 쟁취, 정리해고 분쇄를 위한 기아자동차 공동투쟁위원회(기아차 공동투쟁위)’는 15일 오후, 양재동 현대기아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직-비정규직의 공동투쟁을 선포했다.
현대, 기아차의 불법파견 정규직화와 새누리당의 사내하도급법안 폐기를 위해, 70여 개 단체가 ‘사내하청 대책위’를 구성했다. 이들은 사내하청 대책위 출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릴레이 기자회견과 촛불집회, 선전홍보, 1인 시위, 토론회, 대규모 집회, 행사 등을 통해 불법파견 정규직화와 사내하청제도 폐지 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4월 16일 오후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사내하청노동자 김학종 동지가 온몸에 시너를 끼얹고 공장 안 천막농성장 앞에서 분신하였습니다. 그는 온몸에 불이 붙은 내내 \"비정규직 철폐하라!\", \"사람답게 살고싶다!\", \"내 자식에게 비정규직을 대물림할 수 없다!\"고 외쳤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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