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벨기에 노동계 총파업으로 정부와 정면충돌

벨기에 노동계 총파업으로 정부와 정면충돌

지난달 브뤼셀의 거리는 붉은색, 초록색, 파란색으로 물들었다. 10월 14일 열린 대규모 시위에는 14만 명의 노동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사회주의, 기독교, 자유주의 성향의 세 노총의 호출에 응해 우파 정부의 임금·연금·공공서비스 삭감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번 시위는 21세기 들어 벨기에에서 벌어진 가장 큰 규모의 시위였다.

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승리는 트럼프의 승리

아르헨티나 밀레이의 승리는 트럼프의 승리

아르헨티나의 자칭 ‘아나코자본주의자’(anarcho-capitalist, 정부의 존재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폐지하고 시장의 자유에 모든 것을 맡기자는 사상)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국회의 중간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극단적인 긴축, 경제적 혼란, 정치 스캔들로 점철된 한 해를 보낸 뒤 나온 이 결과는 그야말로 이례적이다.

1970년대, 좌파는 좋은 ‘위기’를 낭비했다

1970년대, 좌파는 좋은 ‘위기’를 낭비했다

분명 쿠퍼가 말한 대로 노동자들이 중앙은행과 전체 신용 시스템을 장악할 수 있다면 많은 좋은 일들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를 실현하는 것과 더 근본적인 사회주의 전환 사이에 아직도 멀리 떨어져 있다. 그렇다면 핵심적인 질문은 개혁을 위한 투쟁을 통해 노동 계급에 기반한 사회주의 운동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금융 자본과 산업 자본의 이해관계가 세계화 문제에서 어느 때보다 깊이 얽혀 있는 만큼, 이는 자본과의 급진적 대립을 필연적으로 수반한다.

긴축은 철저하게 반민주적인 프로젝트다

긴축은 철저하게 반민주적인 프로젝트다

긴축은 단순히 국가가 지출하는지의 여부가 아니라 어디에 지출하는지, 더 나아가 누구를 위해 지출하는지에 관한 것이다. 긴축의 거짓말은 어느 정당이 집권하든, 여론이 어떻게 형성되든 간에 민주주의가 일상적인 경제 활동에 간섭하지 못하게 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긴축 자본주의는 국가의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다수로부터 자원을 착취하여 주로 자본에 의존하는 소수를 우대하는 논리에 따라 시장을 떠받치는 데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경제위기] 스페인 20만명 교육총파업…교육부 청사 포위

[유럽경제위기] 스페인 20만명 교육총파업…교육부 청사 포위

바르셀로나에서는 17만 명이 거리에, 마드리드에서는 수만명이 교육부 청사를 둘러싸고 시위하는 등 교육총파업은 대중적으로 전개됐다. 스페인 교사노조에 따르면, 전국에서 학생 90%와 교육노동자 83%가 이날 동맹파업에 동참했다. 스페인 교육당국은 그러나 21%의 교사만이 파업했다는 입장이다. 정부 법안에 반대하는 이번 시위는 22일부터 시작, 24일 최고조에 달했다.

[유럽경제위기] 스페인, 긴축반대 ‘인디그나도스 당’ 창당한다

[유럽경제위기] 스페인, 긴축반대 ‘인디그나도스 당’ 창당한다

미국 오큐파이운동의 모델이 됐던 2011년 5월 스페인 ‘인디그나도스(분노한 사람들)’ 운동이 긴축을 강요하는 부패한 기성 정당에 맞서 ‘정당 X(Partido X)’라는 대안정당 창당운동에 나섰다.

[유럽경제위기] 이탈리아·포르투갈 수만명, 긴축 반대 시위

[유럽경제위기] 이탈리아·포르투갈 수만명, 긴축 반대 시위

“시위대는 일자리와 주택 등 기본적인 권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업자, 학생, 이주민과 불안정한 일자리를 가진 노동자 등 이들은 모두 짓밟힌 이들이다”라고 덧붙였다. 한 노동자는 “우리는 나라를 굴종시키는 일방향의 긴축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미국 셧다운, 노동자서민에 대한 충격 일파만파

미국 셧다운, 노동자서민에 대한 충격 일파만파

미국 셧다운 3주째, 의회 협상이 막바지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진 현재, 노동자와 저소득층에 집중되는 악영향이 전해지며 충격을 낳고 있다.

美정부 폐쇄, 서민복지·노동서비스는 중단…군사활동은 지속

美정부 폐쇄, 서민복지·노동서비스는 중단…군사활동은 지속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이 지난 3월 시퀘스터(연방정부 예산 자동삭감)에 이어 내년도 예산 갈등을 이유로 연방 정부 폐쇄를 현실화할 전망이다. 부처 별로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특히 서민경제, 노동, 환경 부처가 폐쇄될 계획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유럽경제위기] 유럽 100개 도시 대중시위, “트로이카는 가라”

[유럽경제위기] 유럽 100개 도시 대중시위, “트로이카는 가라”

유럽중앙은행(ECB)의 창립 15주년인 1일, 유럽 마드리드, 리스본, 프랑크푸르트, 파리, 프랑크푸르트 등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트로이카에 맞서 단결한 민중”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중 투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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