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해고의 경우 평균임금 100%를 가산지급한다는 단체협약에 따라 위약벌 임금 가산보상금 청구 소송을 벌여온 현대미포조선노조 김석진 조합원에 대해 대법원이 김석진 조합원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자본의 탄압에 저항하는 한 노동자의 아내에게 전직 노조 간부가 자본의 편이 되어 나서는 행위, 주부 일인의 일인시위에 건장한 남성 50여명이 인간산성을 쌓는 모습, 헌법이 보장하는 일인시위 보호 요청을 외면하는 경찰의 행동. 이들에게 묻고 싶다. 자본의 주문인지? 자신들의 소신인지? 자발적인 비굴인지? 막가파식의 몰상식이 판을 치는 곳에서 2시간의 치떨리는 일인시위는 항의서한 전달 무산과 함께 끝이 났다.
법원이 지난 2009년 1월 22일 \'미포 굴뚝투쟁\'을 마무리하면서 민주노총울산본부와 협약서를 작성한 현대중공업 김 아무개 상무를 현대미포조선 현장노동자투쟁위원회 김석진 의장이 청구한 정식 재판의 증인으로 채택해 관심을 끌고 있다.
나는 지금도 현대미포조선 정규직 현장활동가 15명이 4개월간 사내하청 복직 연대투쟁에 나선 것을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나의 가족과 이웃 그리고 미래 우리 아이들이게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 똑같은 일이 다시 벌어진다 해도 더욱더 힘차게 싸울 것을 남편에게 요구할 것이다. 나 또한 싸움에 스스로 나설 것이다.
저는 아버지께서 현대미포조선에 다니시기 때문에 현대미포조선 노동자라는 표현을 썼을 뿐입니다. 더불어 회사로부터 원하청 복직 연대 투쟁 종결 후 정직 2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것과 노동조합으로부터 5년간 유기 정권이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을 언급한 것도 사실을 있는 그대로 언급한 것 뿐 입니다. 제가 쓴 글 어디에서도 현대미포조선을 비방하는 취지의 내용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지난 2009년 1월 벌어진 현대중공업 경비대 심야테러 피해자인 진보신당 당원들에게 배상금 1000여만원을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오자 당시 진보신당 당원들과 함께 집중테러를 당해 지금까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미포조선 김석진 현장노동자투쟁위원회 의장에 대한 사태 해결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대미포조선이 현장조직 활동가와 그 가족의 일인시위. 언론 인터뷰, 기고 등을 문제삼아 한번에 10만원씩 모두 300만원을 지급하라는 집행문부여신청서를 법원에 내 논란이 일고 있다.
울산동구청장 재선거 지원유세를 위해 울산을 방문한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을 상대로 일인시위를 벌이려던 한미선씨(현대미포조선 현장투 김석진 의장의 아내)가 미포조선 노무관리자에게 피켓을 빼앗기고 폭언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의 업무방해금지가처분 결정 이후 남편은 더 이상 미포조선에 문제제기를 하지않고 현대중공업과 현대중공업 최대주주이자 실질적 권한을 가진 정몽준 의원을 상대로 싸워오고 있다. 그런데 왜! 자신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라 해놓고 지금 와서 미포 노무관리부장은 대화로 풀자고 하고 조합원들은 내 1인 시위를 그토록 막으려 하는가.
2년간 싸워온 현대중공업과의 투쟁을 민주노총울산본부와 민주파 현장조직은 포기해도 저 한미선은 절대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굴복과 포기는 노동자의 생존에 대한 살인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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