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세계

[노동과세계] 광화문 네거리 ‘촛불의 바다’로

[노동과세계] 광화문 네거리 ‘촛불의 바다’로

'여중생 압살' 범국민투쟁 각계각층으로 계속 확산

[노동과세계] 21세기의 ‘반미주의’

[노동과세계] 21세기의 ‘반미주의’

의정부 여중생 사건을 계기로 ‘반미’가 우리사회의 핵심의제로 떠올랐다. 광화문 네거리에서는 월드컵 당시를 떠올리게 할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 숨진 두 여중생을 추모하는 집회를 열었다. 미국 현지로 달려가 백악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항의대표단의 모습이 뉴스를 장식하고 인터넷의 많은 게시판에는 이 사건에 항의하는 표시가 올라가 있다. 숨진 여중생을 추모하고 미국에 항의하는 대열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연예인들에 대한 화제도 끊이지 않는다. 봇물처럼 터져 나온 국민의 분노는 때맞춰 진행되고 있는 대통령선거전과 맞물려 미묘한 기류를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다. 친미보수세력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이회창 후보가 ‘부시대통령 사과’와 ‘소파개정’을 주장하고, 여중생 추모집회 참석을 심각하게 고민했다는 뉴스는 그 미묘한 기류의 일단을 보여준다.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광범위한 ‘반미’ 또는 비미(批美)정서는 이제 보수세력조차 일정 부분 수용하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 자연스러운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상식과 몰상식의 대결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부시사과’나 ‘소파개정’ 요구 또는 ‘여중생의 죽음에 대한 분노’가 정말 ‘반미’ 수준에 값하는 주장인가 하는 점이다. 이를테면 이회창 후보가 느닷없이 여중생 집을 방문하고 ‘부시사과’와 ‘소파개정’을

[노동과세계] ‘노조공화국’ 가 돌았나 했더니

[노동과세계] ‘노조공화국’ 가 돌았나 했더니

[Copyleft by 노동과세계]11월28일 열린 매일경제 화형식 <매일경제>는 11월26일부터 기획물 ‘한국은 노조공화국인가’를 시작했다. 첫날 1면 머리기사로 올린 이 기획은 제목부터 기이했다. 연맹위원장이 고급승용차 받아 굴리고 노조위원장이 자기 정년을 연장한다는 어용노조 사례를 앞세워 전체노동운동을 노동귀족운동으로 매도하고, 현대차노조 대의원들이 놀고 먹으며 월급탄다는 거짓을 꾸며내고, 산별노조체제인 외국과 단순비교해 한국노조만 전임자임금을 회사한테 받는다고 비판했다. 하나하나 뜯어놓으면 사실인 경우도 있지만 싸잡아서 ‘노조운동은 모두 잘못됐다’는 ‘언론기술’을 부렸다. 둘째 날부터는 아예 민주노총을 겨냥해 민영화 반대투쟁을 안주 삼아 ‘노조원도 설득 못한 투쟁노선’으로 내부분열에 휩싸인 채 투쟁을 일삼고 있는 이해 못할 집단이라고 쏘아 부쳤다. 두산중공업 예를 부쩍 많이 들면서 밑에서는 동의하지 않는 산별교섭을 억지로 밀어붙인다고 공격했다. 셋째날 ‘실정법은 악법…왜 지키나’, 민주노총은 불법파업집단이라는 게 결론이었다. 식칼 든 용역깡패에 맞선 울산 효성파업, 사회보험노조 2000년 파업 등 자극적인 특수사례를 골라 민주노총이 구제불능의 조폭집단이나 되는 듯 후려쳤다. 이어 ‘공기업 주인은 노조’ ‘무노조 기업이 늘고 있다’는 말이 안 되는 얘기로 노조운동을 매도했다. 도대체 매일경제가 왜 이러나? 민주노총은 사흘째부터 매일경제 앞에서 집회를 열며 강력히 규탄했다. 실마리는

[노동과세계] “부시 사과·SOFA개정” 갈수록 확산

[노동과세계] “부시 사과·SOFA개정” 갈수록 확산

미군 여중생 압살 민주노총도 연맹별 투쟁…14일 범국민 시국대회

[노동과세계] 연대투쟁 뇌관 친 두산중공업 ‘단협해지’

[노동과세계] 연대투쟁 뇌관 친 두산중공업 ‘단협해지’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라는 단체가 있다. 1884년에 설립됐으니 1백년을 넘었고, 전국 62곳 지방조직에 대·중소기업을 망라한 1백만의 회원업체를 거느리고 있다. 나아가 세계 1백50여 국가에도 상공회의소가 구성돼 있어 국제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당연히 신자유주의의 첨병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최근 제정된 경제자유구역법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프리 존스가 아이디어를 내고, 대한상의 박용성 회장이 결정적 구실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상의 회장인 박용성 씨는 잘 알다시피 한국 굴지의 두산재벌의 소유주다. 최근 이 두산의 노무관리 방식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얼마전 기본협약체결 등을 요구하는 노조에게 ‘파업을 접으면 선처하겠다’고 약속해 놓고는 해고 16명, 중징계 80명에다 65억에 이르는 월급과 재산을 가압류했다. 물론 형사고발은 기본이었다. 이 정도면 노조를 탄압할 수단은 다 쓴 셈이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었다. 회사는 11월27일 “지난 5월22일 단체협약 해지통보를 했고, 6월이 경과한 11월23일부터는 협약의 효력이 없으므로 새 단체협약 체결까지는 기존 전임자(13명)를 인정할 수 없다”고 노조에 통보해왔다. 협약체결이 계속 늦어지면 노조는 사무실과 집기 등도 쓸 수 없어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 반면 회사는 아쉬울 게 없다. 대기업에서 이렇듯 무단협 상황이

[노동과세계] ‘경제특구법 폐기’ 범국민투쟁 본격화

[노동과세계] ‘경제특구법 폐기’ 범국민투쟁 본격화

114개 단체 대책위 발족…청와대 앞 집회 '거부권행사' 촉구

[노동과세계] 15만 성난 농심 “쌀개방 안돼”

[노동과세계] 15만 성난 농심 “쌀개방 안돼”

13일 전국농민대회 '유사이래 최대집회'…한·칠레협정 비준 거부도

[노동과세계] 경제특구법 통과…”대통령 거부권 행사하라”

[노동과세계] 경제특구법 통과…”대통령 거부권 행사하라”

국회, 14일 본회의서 정부 입법안에 가까운 수정안 표결처리 범국민대책위·양노총공투본 추진…12월 총파업도 신중검토

[노동과세계] 경제특구법 결국 통과 – 경찰, 농성대오 강제연행

[노동과세계] 경제특구법 결국 통과 – 경찰, 농성대오 강제연행

16일(토요일) 전국에서 지역별로 동시다발 규탄집회를 열기로

[노동과세계] 구미 4천여명 연대파업 돌입

[노동과세계] 구미 4천여명 연대파업 돌입

[1천8백여명 지역집회...불응하던 사측 요청으로 첫 교섭 열려]

기사 1,60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