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

[인터뷰] 고공에서 100일, 고진수의 바람…”조직 노동의 힘, 제대로 발휘하는 투쟁을”

[인터뷰] 고공에서 100일, 고진수의 바람…”조직 노동의 힘, 제대로 발휘하는 투쟁을”

지난 2월 13일 새벽, "신발 속 거슬리는 모래알을 넘어 나와 일터를 지키는 위협적인 송곳이 되겠다"며 시작한 고진수 세종호텔 해고노동자의 고공농성이 5월 23일로 100일을 맞이했다. 도로 위 10미터 높이의 철제 구조물에서 세 번째 계절을 맞은 그는 어떤 고민과 마음을 품고 있을까.

불탄 공장 위 고공농성 500일…굴뚝신문 10년 만에 재발간

불탄 공장 위 고공농성 500일…굴뚝신문 10년 만에 재발간

고공농성 노동자들에 연대하는 '굴뚝신문'이 21일, 10년 만에 다시 세상에 나온다. 이번 굴뚝신문 4호에는 "하늘 감옥에 갇힌" 노동자들의 절실한 이야기와 비정규직, 특수고용, 플랫폼 등 노동법과 사회적 안전망 밖으로 내몰린 노동자들의 현실이 담겨 있다.

광장의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광장의 약속을 지키는 대통령이 필요하다

우리가 기다리는 소식은 고공농성하는 동지들이 문제가 해결되어 땅으로 내려왔다는 소식이고, 성평등이 강화되어 여성들이 더 안전해졌다는 소식이며, 이주민의 권리 보장이 강화되어서 더 이상 괴롭힘과 착취에 시달리다가 죽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이다. 성소수자들이 자신을 온전히 드러내도 안전하게 교육받고 결혼하고 노동할 수 있다는 소식이고, 장애인들이 더이상 시설에 갇힐 필요없이 자유롭게 우리 사회 곳곳을 이동할 수 있다는 소식이다. 노동자들이 더이상 쓰다버리는 도구 취급받지 않는다는 소식이다.

스타벅스 복장 규정에 반발하는 노동자 파업

스타벅스 복장 규정에 반발하는 노동자 파업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을 대표하는 노조인 ‘스타벅스 워커스 유나이티드’는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해당 복장 규정을 ‘제약적’이라고 표현하며, 그것이 “바리스타 당사자들의 동의 없이” 시행되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스타벅스와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3년 넘게 교섭을 벌여왔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 새로운 복장 규정이 “불성실한 교섭“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주장하며, 해당 규정이 복장에 관한 협상 과정에서 도달한 잠정 합의를 무너뜨린다고 비판했다.

[인터뷰] 권영국 “김문수 vs 이재명의 ‘내란 공방’보다, 이재명 vs 권영국의 ‘사회대전환 경쟁’이 더 이로워”

[인터뷰] 권영국 “김문수 vs 이재명의 ‘내란 공방’보다, 이재명 vs 권영국의 ‘사회대전환 경쟁’이 더 이로워”

지난 18일 대통령 선거 1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전한 인사말 중 한 토막이다. 광장의 이야기를 지우고 '나중에'로 미뤄두는 대선 주자들 사이, 노동자·시민의 일과 삶을 이야기하는 "유일한 진보 대통령 후보"가 있다. 권영국은 왜 이 고되고 외로운 길에 나섰을까. 이번 대선에서 권영국에게 던지는 표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지금은 이재명’이라면, 지금 바로 고공농성 문제 해결 나서야”

“‘지금은 이재명’이라면, 지금 바로 고공농성 문제 해결 나서야”

박정혜와 고진수·김형수가 아직 고공에 있다. 광장의 힘으로 윤석열을 파면하고 조기 대선이 시작되었지만, 함께 싸운 노동자들의 현실은 달라지지 않았다. 노동자와 시민들은 "이를 해결하는 것이 정치여야 한다"면서 대선 후보와 정당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다.

노동자 정치세력화, 사회대전환으로

노동자 정치세력화, 사회대전환으로

노동자 자신들이 직접 정치에 참여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고 구조적인 불평등을 바꿀 수 있으며, 노동자에게 적대적 태도로 일관하는 자본주의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회체제를 목표로 설정하는 것이 노동자 정치세력화이다.

대선 유세 1일차, 각 후보 1호 공약·첫 일정 어떻게 달랐나

대선 유세 1일차, 각 후보 1호 공약·첫 일정 어떻게 달랐나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2일, 후보들마다 10대 공약을 발표하고, 유세에 나섰다.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등 주요 후보들이 "시장"과 "규제 완화"에 밑줄을 긋는 가운데, "유일한 진보 대통령 후보"를 자임하는 권영국 후보는 "불평등 해소"를 1호 공약으로 꼽고 고공에 오른 노동자들을 만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손잡고 대선 정책 요구…권영국 후보 “모두 수용한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손잡고 대선 정책 요구…권영국 후보 “모두 수용한다”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무너진 공공성을 바로 세우고 사회대개혁을 쟁취하기 위해" 힘을 모아 공동의 대선 요구를 발표했다. "유일한 진보 대통령 후보"라 자임할 수 있게 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요구안 "모두를 수용한다"고 약속했다.

태안·창원 향하는 기후정의버스, “폐쇄 발전소 노동자 손잡고 공공재생에너지로 정의로운 전환을”

태안·창원 향하는 기후정의버스, “폐쇄 발전소 노동자 손잡고 공공재생에너지로 정의로운 전환을”

산불과 폭염, 폭우와 혹한 등 재난이 일상이 된 기후위기의 시대, 우리에게 대안은 있을까. 노동자·시민들은 절망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스스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다.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분명한 대안으로 요구하며 오는 31일 충남 태안과 경남 창원에 모여 정의로운 전환의 길을 밝힌다. 그 맨 앞에는 "석탄화력발전은 멈춰도 우리 삶은 멈출 수 없다"는 발전 노동자들이 나서, 전국의 노동자·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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