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천지의 고속도로에서 전우회 깡패로 돌변
하재명씨(부산 노점상연합 사무국장)는 2000년 6월 경찰의 폭력적인 노점상 단속에 맞서 생존권 지키기 위해 투쟁을 벌이다, 경찰의 폭력으로 뇌출혈이라는 중상을 입고 수술 후 지금도 병원에서 힘겹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노동자민중투쟁연대의 6개 단체가 뜻을 모아 하재명씨의 병원치료비 마련을 위해 이 공연을 기획한 것입니다.
잇따라 열리는 대형 국제행사를 앞두고 정부가 대대적인 노점단속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점상들이 대응투쟁을 선언하고 나섰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사거리에서 붕어빵 장사를 하던 박미자(58) 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노점좌판 앞에서 망연자실하고 말았다.
전국노점상연합이 주최한 이날 집회는 최근 성남시에서 벌어진 일련의 노점단속 사태와 성남시의 반(反)노점 정책을 규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둑질이나 강도짓을 하라는 말인가? 생계유지를 위해 한겨울 길거리에 나선 노점상들이 관할 구청 단속반의 폭력단속으로 인해 삶터도 뺏기고 몸도 다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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