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시각 다른분석

[다른시각 다른분석] 굳게 닫힌 KBS , 언제 열리나?

[다른시각 다른분석] 굳게 닫힌 KBS , 언제 열리나?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96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다른시각 다른분석에서는 1년 만에 다시 불거지고 있는 공영방송 KBS의 <열린채널> 문제를 다뤄볼까 합니다.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시청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담는다는 프로그램 열린채널, 어찌된 영문인지 2001년 5월 첫 방송이 시작한 이래로 시청자 작품에 대한 KBS의 간섭은 끊이질 않고 있는데요, 먼저 12월 14일 여의도 KBS에서 벌어진 일을 영상으로 보시겠습니다. ================================================================ VCR : 12월 14일 온기충전, KBS 앞 상황 4‘06’‘ ================================================================ 하주영/ 오늘 KBS <열린채널>에 대해 함께 얘기 나누실 태준식 독립영화 감독, 스튜디오에 자리하셨습니다. 태 감독님, 안녕하세요. 태준식 / 안녕하십니까 하주영/ 12월 14일 KBS 앞에 모인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① 태준식/ 다양합니다. 시민단체에 속해 있는 미디어 담당 활동가도 있구요. 오랫동안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온 독립영화 감독님들도 계시구요. 진보적 미디어 정책을 고민하고 생산해 내는 정책 연구원도 있습니다. 어찌 되었든 그동안 열린채널이라는 퍼블릭 액세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의 문제에 대해서 이제는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모이신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올 여름부터 열린채널 정상화를 위한 시민제작자 모임인

[다른시각 다른분석] 죽음의 식탁, 미국산 쇠고기

[다른시각 다른분석] 죽음의 식탁, 미국산 쇠고기

하주영/ 광우병 파동,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만, 그 진실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정부는 한미FTA 체결을 위해서 세계적으로 보고 되고 있는 위험한 사실들을 쉬쉬하고 있는 안이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채식주의자도 피해갈 수 없다는 인간광우병과 그 심각성을 오늘 다른시각 다른분석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말씀 나누실 박상표 국민건강을위한수의사연대 편집국장 나와 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표 / 안녕하십니까 하주영/ 우선 얘기 나누기 전에 광우병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다. 소가 걸리는 병이지만, 인간광우병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는 것인데요, 그 원인과 증세가 무엇입니까? ① 박상표/ 광우병의 원인은 프리온이라는 주장과 바이러스의 작은 입자라는 주장 등이 있으며, 아직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습니다. 광우병은 뇌가 광범위하게 파괴되어 스폰지처럼 구멍이 뚫려서 제대로 걷지 못하고 주저앉는 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 병에 걸린 소들은 처음에 침을 질질 흘리다가 미친 것처럼 이상한 행동을 합니다. 병이 더 심해지면 혀의 신경과 근육이 마비되어 사료를 삼키지도 못하며, 몸을 가누지도 못하고 앉은뱅이처럼 주저앉는 증상을 보입니다.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은 사람도 소와 똑같은 증상을 보이다가 끔찍하게 죽게 됩니다. 광우병은 소와 사람뿐만 아니라

[다른시각 다른분석] 비정규직 2년뒤 정규직 될까? 비정규 법안 개악

[다른시각 다른분석] 비정규직 2년뒤 정규직 될까? 비정규 법안 개악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94회 2부 시작합니다. 올 한 해, <다른시각 다른분석>에서는 비정규 노동에 관한 이슈를 중심으로 노동 현장에서부터 제도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분석을 시청자여러분께 전해드렸습니다. 결국 비정규 법안 지난 11월 30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노동계를 비롯한 진보 진영의 분노가 겨울 하늘을 가르고 있습니다. 비정규 법안의 통과로 노동자 민중의 삶에 미칠 영향을 결코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늘 <다른시각 다른분석>에서는 비정규 확산법이라고 불리는 비정규법안의 실내용과 노동자 민중의 삶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말씀 나누실 분은 전국불안정노동철폐연대의 정지현 사무처장이 나오셨습니다. 정지현 / 안녕하십니까 하주영/ 먼저 이번 11월 30일 통과된 비정규법안, 그 내용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정지현/ 기간제 법안(‘기간제및단시간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안’)에는 기간제 ‘사용사유’를 제한하지 않은 채 기간만 2년으로 연장했습니다. 기존의 3개월, 6개월, 11개월씩 반복되던 단기계약직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규채용시 2년짜리 수습사원을 대폭 양산하게 되었습니다.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중개정법률안’은 금지대상 외 모든 전업종의 파견을 허용하는 네거티브 방식이 아니라 파견대상업무를 현행(26개 업종)처럼 유지하는 포지티브 방식인 척하면서 은근슬쩍 “업무의 성질 등을 고려하여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무로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업무”를 끼워 넣었습니다. 한마디로 업종의 수는

[다른시각 다른분석] 2006년 한국 , 집회와 시위 자유 없는 나라

[다른시각 다른분석] 2006년 한국 , 집회와 시위 자유 없는 나라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93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요즘 집회와 시위의 자유냐, 교통혼잡이냐로 말들이 많은데요, 정부에서는 도심지 교통혼잡을 이유로 집회와 시위에 관한 법률을 바꾸겠다고 나서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우리 인권단체와 사회단체에서는 집회와 시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반민주적인 처사라고 성토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무엇이 문제인지, 오늘은 이에 대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 집시법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나눠 주실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평화인권연대의 손상열 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상열 / 안녕하십니까 하주영/ 먼저 현황부터 살펴봤으면 하는데요, 집회시위와 관련한 최근 동향은 어떻습니까? 손상열/ 최근 정부의 동향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9월 이후 경찰은 “도심 집회 금지, 현장 검거 활성화, 기자회견이나 문화제를 빙자한 불법집회 엄단”을 핵심 기조로 하여 집회시위의 자유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9월 17일 이택순 경찰청장이 집회시위현장조치 강화지시를 했는데, 집시법에 따라 심각한 교통불편 우려시 금지 통고 적극 검토하고 검거전담부대를 전진배치해 불법시위대의 현장검거를 활성화하고, 주요시설 주변 기자회견과 문화제의 불법집회 변질시 해산 및 검거 조치강화 등 입니다. 이 지침은 그 이후에 그대로 적용되어서 집회의 원천봉쇄와 금지통고가

[다른시각 다른분석] 빼앗긴 도로를 되찾아라, 발바리

[다른시각 다른분석] 빼앗긴 도로를 되찾아라, 발바리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90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떼거리 잔차질이라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두발과 두 바퀴로 다니는 떼거리 활동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대규모로 이동한다고 했을 때 금방 드는 생각은 도심의 밤거리를 가로지르는 오토바이 폭주가 먼저 연상되지만, 이와는 반대로 활동의 의미에서부터 여러 가지 재미있는 꺼리들이 많은 자전거 타기. 우선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시겠습니다. ================================================================ VCR 3 : 조재식 씨 인터뷰 4‘ 45’‘ ================================================================ 하주영 /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과 발바리에 대해 얘기해주실 떼거리 잔차질 참가자 지음 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주영/ 이름이 재미있는데요, 발바리라는 의미와 떼거리 잔차질이 무엇입니까? ① 지음/ 발바리는 두발과 두 바퀴로 다니는 떼거리들의 줄임말입니다. 떼거리 잔차질은 말 그대로 사람들이 떼를 지어 자전거를 타는 것을 말하구요. 한편으로 떼거리 잔차질은 한달에 한번씩 잔차쟁이들이 도로를 무리지어 질주하는 행사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또 발바리라고 칭하구요. 서울에서는 2001년에 시작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한 달도 빠짐없이 열렸구요, 수원, 공주, 인천, 속초 등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주영/ 한 달에 한번 열리는 떼거리 잔차질은 자전거 타는 사람들에게는 축제나 다름없어

[다른시각 다른분석] 유엔자유권규약위원회-인권에 귀 막은 한국정부

[다른시각 다른분석] 유엔자유권규약위원회-인권에 귀 막은 한국정부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91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요새 인권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는데요. 인권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의 인권제대로 행사하고 보장되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셨습니까? 오늘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의 황필규 변호사님과국제협약에 따른, 유엔자유권규약 위원회에서의 한국 인권상황 평가와 관련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 하주영/ 유엔 자유권규약 위원회라는 곳에서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국인권 상황에 대한 평가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반 사람들이 유엔자유권규약 위원회라고 하면 대부분 잘 모를 것 같습니다. 유엔인권헌장 등 국제인권조약들이 있다는데설명 부탁드립니다.① 황필규/ 이전의 유엔인권위원회, 그리고 지금의 유엔인권이사회와 국가별 혹은 주제별 특별보고관 등에 의한 인권보장 활동 등을 유엔헌장에 기초한 국제인권체제라고 부르고, 자유권, 사회권, 아동권, 여성차별금지, 고문금지, 인종차별철폐, 이주노동자권리 등과 관련된 국제협약의 내용에 근거하여 이루어지고 있는 인권보장 활동을 조약에 기초한 국제인권체제라고 합니다. 특히 자유권규약의 경우 한국은 1990년에 가입하였는데, 자유권규약위원회는 정기적으로 국가보고서를 검토하여 최종견해를 내놓게 되고, 개인들의 진정사건에 대해서도 이를 검토하여 의견을 밝히게 됩니다. 하주영/ 자유권규약위원회, 많은 사람들이 ‘인권’에 대해서 말은 하지만 자유권, 사회권 등에 대한 개념은 익숙하지 않은데요?②

[다른시각 다른분석] 민주노동당, 방북과 북핵 어떻게 보고있나

[다른시각 다른분석] 민주노동당, 방북과 북핵 어떻게 보고있나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90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언론을 통해서 민주노동당이 북한을 방문하고 왔다는 소식 잘 알고계시죠? 민주노동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문성현 대표와 김은진 최고위위원 등 15명이 조선사회민주당의 초청으로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오늘은 다른시각 다른분석에서는 민주노동당 박용진 대변인과 함께 민주노동당의 방북 그리고 간첩단 사건 연루에 관한 얘기를 나눠보고 민주노동당의 현재를 진단해 봅니다. 박용진 대변인, 안녕하십니까? 박용진 / 안녕하십니까 하주영 / 4박5일 동안 방문이었죠? 북핵문제, 일심회 간첩사건으로 혼란한 정세 속에 결정된 방문이라 더욱 관심을 끌었는데요, 여기에 방북 당시 만경대 방문으로 한국 사회 레드 콤플렉스를 더욱 자극하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에서는 과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만경대 방문을 주장하면서 대응 중에 있는데, 일각에서는 왜 민주노동당과 한나라당이 왜 정쟁하는지 모르겠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번 만경대 방문 관련 대응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① 박용진 / 하주영 / 방북 관련 얘기 계속 나누기 전에, 민주노동당의 방북 기자회견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 VCR 3 : 방북 기자간담회 및 한완상 적십자 총재 3‘26 ================================================================ 하주영/ 이번에 민주노동당을 북으로 초대한 조선민주사회당과는 2004년부터 교류를

[다른시각 다른분석] [특집 : 4차 한미 FTA협상 평가] 한미FTA, 중단을 이야기 하자

[다른시각 다른분석] [특집 : 4차 한미 FTA협상 평가] 한미FTA, 중단을 이야기 하자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86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한미FTA 4차 협상에 결과에 대해서 이야기 할텐데요. 먼저, 이번 협상과 관련해 웬티 커틀러 수석대표의 브리핑 영상 영상 보고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 도입영상: 웬디 커틀러 브리핑 영상 2’46” ================================================================== 하주영/ 오늘은 민중언론 참세상 라은영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주영/ 한미FTA 4차 협상이 마무리 됐는데요. 정부는 이번 협상 목표를 ‘가지치기’라고 했습니다. 사실 정부의 브리핑을 보면 많은 부분 진척을 이뤘다는 판단이 드는데, 이번 협상을 전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① 라은영/ 결과적으로 6차 협상을 기약했다는 점에서 현재 진행되는 협상이 경색 국면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으나 사실상 그렇지 않습니다.정부가 말한 ‘가지치기’의 목표가 일정정도 달성됐다고 평가하지만 미국 측의 경우는 2차례의 양보안을 내면서 생색을 냈고, 한국 협상단은 이런 미국측의 개선안이 한국 협상력의 결과라고 평했으니 양측 모두가 상품 무역 분과와 관련한 후과를 이용한 셈입니다. 양측 다 잃은 게 별로 없었던 협상으로 보입니다. 이런 평가의 전제는 한국 협상단이 열세에 있음을 바탕으로 합니다. 미국 협상단이 실질적인 내용을 챙기고 있다면 한국 협상단은 국내 여론을 무마시킬

[다른시각 다른분석] 교원평가제, 정말 시대의 요구인가?

[다른시각 다른분석] 교원평가제, 정말 시대의 요구인가?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86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다른시각 다른분석에서는 교육부의 교원평가제 법제화 추진과 관련하여 교원평가제의 실효성을 교육 현장의 이야기와 함께 풀어볼까 합니다. 함께 말씀 나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이현 정책기획국장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현 / 안녕하십니까 하주영 / 지난 주말이죠? 10월 20일에 교원소청심사 소위원회의 교원평가제 법제화 공청회가 있었습니다. 그날 많은 사건이 있었다고 들었는데요. 난데없는 병력배치로 정책기획국장께서도 연행되셨다고 들었습니다. 이현 / 네, 이날 현장에는 대규모의 병력들이 공청회 시작전에 배치되어서 행사 진행 방해와 상관없이 전교조 교사 25명 폭력연행하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하주영 / 본격적으로 교원평가제 실효성을 얘기나누기 전에, 10월 20일에 있었던 교원평가제 법제화 공청회 현장 영상, 먼저 보시겠습니다. ================================================================ VCR 3 : 10/20 기자회견과 공청회 현장 영상 4‘42 ================================================================ 하주영/ 네,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교원평가제도에 관해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사실 교직은 일단 발령 받으면 평가에 상관없이 정년퇴임까지 신분이 보장된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정부에서 법으로 교원평가제도를 만들려고 하는 이유는 그 동안 교원들에 대한 평가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도입하는 제도입니까? 그리고 실제 평가의 내용이란

[다른시각 다른분석] 북한 핵실험, 한반도 어디로 가나

[다른시각 다른분석] 북한 핵실험, 한반도 어디로 가나

요즘 북한의 핵실험으로 떠들썩 한데요, 다들 관심 많으시죠?오늘 다른시각 다른분석에서는 9일 북한의 핵실험 성공발표와 관련해 동북아 정세 속에서 북핵 문제와 이후 전망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함께 얘기나눌 한신대 정치외교학과 배성인 교수님 나와주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86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배성인 / 안녕하십니까 #1. 북한의 핵실험과 의미 하주영/ 지난 9일 북한이 핵실험이 성공했다는 발표를 했는데요, 이번 북한의 핵실험 선택은 주변국들과 관계 속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나요? ①하주영/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86회 2부 시작하겠습니다. 배성인/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그 동안의 북한 핵 보유 논쟁에 종지부를 찍는 의미가 있다. 엄밀하게 말하자면 북한이 2005년 2월에 핵 보유선언을 했을 때 ‘사실상의 핵 보유 국가’였으며, 핵실험을 통해서 ‘완전한 핵 보유 국가’가 된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의 선군사상과 미국의 군사주의가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실험은 한반도가 전쟁의 위험에 한 걸음 더 다가갔음을 의미한다. 더욱이 군사전략적 사고방식에 완전히 매몰된 북한과 미국의 지도부 사이에서 진행되고 있는 힘겨루기는 전쟁의 톱니바퀴를 하나씩 하나씩 앞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북한의 핵무기 개발과 북한에 대한 체제보장은 불가분의

기사 11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