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시각 다른분석] 국익 , 지상명령1호, 대한민국을 사랑하라
하주영/ 이번 시간은 <다른시각 다른분석>입니다. 국익 시리즈 3부작 그 마지막 시간인데요. 당신은 애국자입니까? 라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저는 조금 멈짓하게 되는데요. 홍석만/ 월드컵이 한창 진행될 때 응원을 안 하면 매국노라고도 하기도 하던데요. 그만큼 애국에 대한 과잉열기가 있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하주영/ 지난 <1부>, 그리고 <2부>에서 이슈 중심의 이야기를 풀어내었다면, 오늘은 보다 일상적인 이야기로 함께 해보려합니다. 먼저 영상 함께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 – 도입영상 —————————————————————– 하주영/ 방금 보신 영상은 경순 감독, 그리고 최하동하 감독의 공동연출작인 <애국자 게임>이라는 영화 중 일부 장면이었는데요. 오늘은 이 영화를 만든 경순 감독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려고 합니다. 경순 감독님, 안녕하세요. 경순/ 안녕하세요. 하주영/ <애국자 게임>, 그리고 최근 상영되었던 <쇼킹 패밀리> 등을 보면, 우리의 일상을 둘러싼 국가, 민족, 가족, 이러한 개념들에 문제의식이 있으신 것 같아요. 이러한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 같은 것이 있었나요? 경순/ 개인적으로 한국사회를 미치게 하는 원인유발이 바로 자본주의, 국가주의, 가족주의라고 생각하고 그러한 주제들이 내 영화의 기본베이스가 되는거 같다. 홍석만/ 애국자 게임이 98년 IM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