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2년 6월까지 교원노조는 사실상 단체교섭을 할 수 없을 것으로 보여 한숨이 깊어진다. 한나라당이 꽉 막힌 단체교섭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교섭창구 단일화 문제 해결방안을 현재 뜨거운 감자인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일부개정안’과 연동해 올해까지이던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지난 16일~18일 사흘간 진행한 \'쟁의행위에 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79.0%로 \'쟁위행위\'가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지하철노조 조합원 2,890명 중에서 2,547(88.1%)명이 투표에 참여해 2,011명이 찬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통운은 \'고 박종태씨\' 문제 해결을 두고 화물연대를 교섭주체로 인정할 수 없다고 고집했지만 지난 3월 16일 화물연대와 단체교섭을 체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공운수연맹 부산지하철노조는 4일 12차례 단체교섭 끝에 노ㆍ사간 입장차이로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반송선 정상 운영과 부산지하철 사회공공성 강화를 위한 투쟁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임금요구안은 금속노조의 임금인상 요구에 따라 금속산업 사용자의 \'비정규직을 포함한 총고용 유지\'를 전제로 기본급 8만7709원 정액인상으로 확정했다.
이날 금속노조의 요구안 전달 과정에 현대차 사측은 \"비정규직 요구안은 우리가 받을 이유가 없다\"고 말했고 금속노조 박용규 실장은 \"금속노조를 교섭대상으로 인정한다면 원청의 사용자성이 인정되고 있는 마당에 금속노조 조합원인 비정규직 요구안을 안 받을 이유가 없다\"고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가 사측과 진행 중인 단체교섭에서 합의를 만들어내지 못할 시 오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
교원노조는 단체교섭을 언제쯤 다시 열 수 있을까. 국회(의장 임채정)는 지난 19일 열린 본회의에서 지난해 7월 이후 7개월 동안 계류돼 있던 ‘교원의노동조합설립및운영등에관한법률(교원노조법) 개정안’을 또 처리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대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 사이의 안건 상정회의에서 교원노조법을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기로 합의했기 때문이다. 이에 앞서 양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1월 교원노조법 개정안을 이날 처리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가 19일 오후 4시 30분에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단체교섭승리, 다면평가 저지, 차등성과급 폐지를 위한 대전교사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대전지부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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