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져 나오는 각종 의혹에도 좀처럼 고개를 숙이지 않던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가 자녀 문제로 또 다시 고개를 떨어뜨렸다. 11일 이 후보는 최근 불거진 ‘자녀 위장채용 탈세’ 의혹과 관련해 “본인의 불찰”이라며 “꼼꼼히 챙기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공천권 보장과 집권 이후 공동 국정운영 등 사실상 자신이 내놓을 수 있는 카드는 다 내놓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제는 박 전 대표의 응답만이 남은 셈이다. 모든 ‘키’를 손에 쥔 박 전 대표가 어떤 대답을 내놓냐에 따라 이명박-이회창 양자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한나라당에 때 아닌 ‘원조보수’ 논쟁이 뜨겁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회창 전 총재가 ‘정통보수’론으로 세 결집에 나서자, 지지층 이탈을 우려한 한나라당이 본격 보수경쟁에 뛰어든 것.
한나라당의 집권을 막지는 못하더라도, 대선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면, 내년 총선에서 일정한 의석을 차지할 만한 살림밑천을 장만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대선출마 선언으로 대선판의 구도 변화가 불가피해 졌다. 이로인해 ‘보수2강’ 구도가 확고히 구축되면, ‘본선에서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판이 될 것’이라는 위기의식이 중도-개혁-진보 후보와 정당들에게 강하게 작동하고 있다.
정책은 사라지고, 정치공방만 난무하는 정치권의 진흙탕 싸움이 한창인 가운데 장애인 당사자들이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한 직접행동에 나섰다.
이 전 총재는 “중간에 빠져나오겠다는 생각으로 전장에 임하는 장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나도 도중에서 적당히 그만 두겠다는 생각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고 ‘대권3수’에 임하는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 이명박-이회창 간 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출마 선언이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출마냐, 불출마냐에 대해 확실히 얘기할 수 없다\"며 즉답을 피하면서도 \"정치 일선에 다시 서시는 큰 결단으로 생각한다\"고 말해 이 전 총재의 정계복귀를 기정사실화 했다.
신당 클린선거대책위원회는 \"이 후보와 재미교포 김경준씨가 2000년도에 함께 설립한 LKe뱅크와 BBK, MAF 등의 법인계좌 38개를 이용해서 저지른 옵셔널벤쳐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5천2백여 명의 소액주주들에게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문 후보는 ‘개헌’ 추진을 위해 “취임 직후 ‘범국민개헌추진위원회’를 구성하겠다”며 “4년 중임제로 합의된다면 내 임기를 1년 단축하여 대선과 총선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선 후보님들! 비록 우리가 선거권을 갖지는 못했지만 대한민국 국민인 청소년 목소리도 들어주세요.” 학생의 날을 하루 앞둔 2일, 백성균 사단법인 21세기청소년단체<희망> 학생회지원팀장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당장 3일 서울지역고교학생회연합<미래>와 함께 대통합민주신당,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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