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은 10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를 대표로 선출했다. 이에 친노 세력의 대표 인사인 이해찬 의원이 전격 탈당, 친노 세력의 대거 탈당이 이어질 지 주목되고 있다.
대선 참패 이후 쇄신위를 구성해 쇄신방안을 내놓았지만, 이를 두고도 각 계파 간에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총선은 다가오지만, 신당의 생존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때문에 안 의원의 탈당은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철새\'들의 대이동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지기에 충분해 보인다.
대통합민주신당 쇄신위원회가 \'대표 합의 추대\'를 골자로 한 당 쇄신안을 확정 발표했지만, 신당은 당을 수습할 실마리를 찾지는 못하는 분위기다. 그간 \'경선\' 주장을 해온 정대철 상임고문 등이 일제히 쇄신안에 불만을 터뜨리고 나서, 논란은 오히려 번지는 모양새다.
대통합민주신당이 대선 참패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이렇다 할 출구는 보이지 않는 듯 하다. 신당은 쇄신위원회를 구성하고 당내 수습에 나섰지만, 쇄신 방법론을 놓고 각 계파별로 다른 해법을 내놓으며 당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이 대선 패배와 당내 분파 간 갈등을 수습하기 위한 비책에 나섰다. 신당은 24일 최고위원 및 상임고문단 연석회의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당 쇄신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진) 구성에 합의했다. 대선에서의 ‘참여정부 심판론’에 대해 책임지고 오는 4월 총선에서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의원들의 성토도 벌어졌다.
이 후보 지원유세에 나선 김 전 총재가 \"내가 (BBK 문제에) 개입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법망에 걸릴 정도의 일은 하지 않았다\"는 이 후보의 발언을 충북 충주 지원유세 자리에서 직접 전한 것.
이들 시민사회와 종교계 등 사회원로인사들은 17일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를 맹비난 하고, 정동영 후보 중심의 이른바 민주개혁진영 단일화를 촉구했다. 한편, 이 같은 원로들의 정 후보 지지선언에 대해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 측은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과거의 적으로부터는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난을, 또 과거의 우군으로부터는 \'적과의 동침\'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는 진퇴양난에 빠진 듯 한 모습이다.
대선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신당의 마지막 필살기인 \'이명박 동영상\'으로 이 후보의 대세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아니면 \'곁다리 진실공방\'을 벌이는 사이 실체적 진실은 또 한번 뒷전으로 밀리게 될지 지켜볼 일이다.
14일 대통합민주신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이 집단 몸싸움으로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이런 가운데 이날의 \'파이팅 이슈\'였던 신당이 추진하고 있는 \'BBK 특검법안\'과 \'검찰 탄핵소추안\' 처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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