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등 경제단체들까지 나서 \'삼성 특검법안\'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그러나 정작 \'삼성 특검법안\'을 직접 국회에 제출한 각 정당들은 별 말이 없다. 대통합민주신당과 함께 특검법안을 발의해 놓고도, 민주노동당만이 홀로 \'삼성 특검\'을 촉구하며 핏대를 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대통합민주신당이 삼성 비자금 특검법안을 공동발의한지 하루만인 15일 “국회 논의 과정을 거치며 내용을 조정할 수 있다”고 물러섰다.
범여권은 민주당과 열린우리당으로 갈라선 지 4년여 만에 다시 한 이불을 덮게 됐고, 신당은 창당 3개월여 만에 사라지게 됐다.국민들이 이날 합당과 후보단일화 선언을 이들의 바람대로 ‘역사 앞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바라볼지, 박용진 민주노동당 선대위 대변인 표현대로 ‘외설스런 야합’으로 평가할 지는 지켜볼 일이다.
신당 클린선거대책위원회는 \"이 후보와 재미교포 김경준씨가 2000년도에 함께 설립한 LKe뱅크와 BBK, MAF 등의 법인계좌 38개를 이용해서 저지른 옵셔널벤쳐스 주가조작 사건으로, 5천2백여 명의 소액주주들에게 막대한 재산상의 피해를 입혔다\"며 고발 이유를 밝혔다.
FTA를 반대하고 저지하려는 그 입장은 이해하나 이것으로는 근본적으로 농촌문제가 극복되지 않는다”며 “기왕 닥친 개방의 파고라면 적극적으로 도전해서 넘자, 불가피하다면 정면 돌파하자”
\'BBK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인 김경준 씨가 빠르면 이달 중순 경 한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가 김 씨의 한국 송환을 승인한 것. 법무부 국제형사과는 이 같은 사실을 주미 한국대사관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나라당 지도부가 국감중단이라는 강수를 두고 나섰지만, 이날 터져 나온 \'과기정위 향응\'·\'돈선거\' 파문 등의 초강력 악재로 코너에 몰려있는 한나라당이 의원총회에서 쉽사리 국감중단 결론을 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민주당과 노심 그리고 민심까지 잡아야 하는 정 후보와 신당의 고민은 여기에 있다. 한나라당과 각을 세우자니 노 대통령과 민주당이 걸린다. 반대로 노 대통령과 민주당을 품어 안자니 \'한나라당\' 이라는 구호조차 무색해질 노릇이다.
\"(청와대가 제기한 명예훼손) 사건만 먼저 조사하면 대선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므로 신중해야 할 것\"이라며 \"이 사건은 검찰과 특별검사의 수사가 종료되어야만 진상이 밝혀질 사안이므로 검찰은 청와대의 고소사건을 그때까지 수사를 연기함이 타당하다\"
대통합민주신당이 노무현 대통령 명의도용 사건 등 불법선거 논란에 따른 각 후보 간 고소·고발과 당 차원의 수사의뢰건 모두를 일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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