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및 근로조건의 차별, 단체협약 적용시에 차별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냈다. 이들은 LG그룹에 속해 있는 ‘(주)데이콤’의 직접고용비정규직 노동자 316명이다.
지난 11월7일부터 40일 넘는 전면파업을 이끌고 있는 데이콤노조 이승원 위원장을 만났다.
데이콤노조(위원장 이승원) 파업이 12월13일 현재 36일째를 맞고 있다. 노조는 사태 해결을 위해 요구안을 철회했는데도 회사쪽은 단협개악안 수용을 강요하며 지난 1일에는 이승원위원장 등 노조간부 16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고발한 데 이어 7일에는 직장폐쇄까지 강행해 파업을 장기화시키고 있다.
더구나 파업기간중 크고 작은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12월6일에 발생한 전국 주민망 장애로 타지역 민원서류 발급 업무가 전면 중단되는 심각한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고 있음에도 공격적인 직장폐쇄를 단행하여 회사 이미지와 서비스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또 데모야? 저렇게 데모에만 매달려 있으면 회사 일은 누가 하나?" 그러나 오늘 이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은 입사 이전 '철의 노동자'조차 알지 못하던, 파업이나 시위는 일단 비판적으로 바라보던 바로 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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