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환자인권연대 지렁이 발족선언문의 첫문장은 “우리는 소수자가 아닙니다”였다. 그렇다고 “소수자”란 말 자체를 폐기하자는 것도 아니다.“소수자”란 말이 갖는 오해의 함정에 빠지지 않으면서 어떻게 이성애-성별이분법에서 경험하는 (피)해들을 풀어낼 수 있을까.
“역사 이래 동성을 사랑하는 현상은 언제나 존재해왔다”며 “사회적 소수자들이 자본주의의 피해자임에도 불구하고, 성적소수자들이 마치 자본주의의 찌꺼기처럼 들어왔다는 식의 범민련의 주장은 무식하고, 천박한 얘기”
“성적소수자나 HIV/AIDS 문제는 그 당사자들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이 사회는 절대로 관심 가져주지 않는다”며 “퀴어문화축제가 ‘침묵은 곧 죽음이다’라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더 이상 벽장 안에 숨어서는 안 된다”
성소수자들의 축제, 퀴어퍼레이드는 연대의 대열이 절실하다. 성별, 나이, 성정체성, 인종, 국적 등과 관계 없이 성소수자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위풍당당하게 연대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싶다.
동성애를 여전히 동성 간 성행위에만 집중된 것으로 보도하는 것도 문제이다. 이를테면 언론은 동성 간 성폭행을 ‘동성애를 한다’라고 쓰는 경우가 많아 동성애와 동성 간 성폭행을 동일시하며 심지어 성관계와 성폭행을 구분하지도 못하는 무지를 드러냈다.
감염인 인권이 보호되는 정책이 유지되고 그들이 양지로 나와 사회구성원들과 더불어 살수 있을 때 우리는 에이즈 예방과 인권가치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저는 18살 고등학생 레즈비언입니다. 아, 사실 이건 비밀이에요. 학교에서 제 친구들은 제가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거의 하나도 모르거든요. 전 친구들이 제가 레즈비언이라는 걸 알게 되는 게 너무 두려워요.
강간은 부녀자가 아니면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서 강제추행으로 접수가 되었다. 결찰서 조사과정에서 여경을 불러 달라고 했는데, 경찰이 ‘남자새끼가 무슨 여경을 불러달라고 하냐’며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홍대 앞 카페 '프리버드'에서는 '위험한 레즈비언의 화려한 꿈'이라는 제목의 레즈비언 문화제가 열린다.
지난 29일 연세대에서는 동성애자, 성전환자, HIV/AIDS감염인 및 사회단체 회원들이 이틀간의 일정으로 ‘2006 성소수자 진보포럼-Rainbow Action'(진보포럼)을 개최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