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 자본의 세계화는 G7정책을 똑같이 세계에 적용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전세계를 망라한 동일한 기구가 동일한 정책을 강요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물론 각 나라마다 조건의 차이(아프리카의 특수한 상황 같은)가 있다. 그러나 동시에 저항하고 싸워야 한다는 사실은 같다.
1차 가해자의 권력을 이용해 조직적으로 계획되기도 하며 1차 가해자의 권력에 2차 가해자들이 알아서 기기도 한다. 또 흔히 그것은 중간자의 탈을 쓰고 해결사를 자처하기 때문에(노기연의 경우는 오히려 막 나가는 경우다. 누가 봐도 가해자의 편을 들어주는 것이 확실하므로) 그것에 기댄 피해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준다. 이번 김상복 사건은 이러한 2차 피해의 전형을 보여준 것이며 반드시 함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벌써 사건이 발생한 지 1달이 훌쩍 지나버린 지금, 아직도 틈만 나면 이대로 수사를 봉합해 버리려는 경찰과 검찰의 안이한 태도에서 법이라는 것은 과연 누구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인가 되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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