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문정현 신부 침묵단식농성 나흘째 스케치
이번 사면대상에서 제외된 문정현 신부
문정현신부가 지난 25일 광주고등법원에서 국가보안법, 폭력행위처벌등에관한법률, 군사시설보호법 등위반 혐의가 원심대로 유죄로 인정됐다.
문신부, "재판부 신뢰할 수 없어 항소 거부"
“협상 갖곤 안 돼, 싸워서 풀어내야지” “단 위원장 재구속은 현정권 부도덕성 단적으로 보여줘” 단병호 위원장 재구속에 항의해 민주노총 지도부가 노숙농성을 벌이고 있는 명동성당 들머리에 가면 허연 수염의 노인 한 분을 만날 수 있다. 신부를 상징하는 ‘로만칼라’를 하고 있진 않지만 그가 신부라는 사실을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문정현 신부. 주한미군주둔군지위협정(SOFA)개정 국민행동 상임대표로서 각종 반미투쟁 현장에서는 늘 지팡이를 든 채 경찰을 호되게 꾸짖는 문 신부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런 그가 지금은 단 위원장 재구속 항의농성장에 터를 잡은 것이다. 농성장이라고 하지만 찬바람과 이슬을 피할 무엇도 없다. 그저 맨바닥의 찬기운을 막기 위해 스티로폼을 깐 게 전부다. 다만 ‘단병호를 석방하라’는 현수막 하나가 이곳이 농성장임을 알려준다.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그는 일요일이던 7일(일요일) 정오부터 꼿꼿이 앉아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온종일 장대비가 쏟아진 9일에는 하릴없이 그 비를 다 맞다가 급히 구해온 비닐을 바지랑대로 받치고, 얼기설기 엮어 ‘응급천막’을 만들었다. 그 안에서도 그는 등받이가 달린 앉은뱅이 의자에 기댄 채 굳게 자리를 지켰다. “이거 하나면 ‘로얄호텔’ 안 부럽지….” 앉은뱅이 의자를 가리키며
◆촬영: 참세상뉴스 ◆편집: 참세상뉴스 ◆현장: 광화문 미대사관 100미터 밖 전쟁반대 기자회견장 문정현 신부 동영상 인터뷰[클릭]전쟁반대 기자회견 동영상속보2[클릭]
미국정부는 보복 전쟁을 즉각 중단하고 힘에 의한 세계 유일 패권정책을 철회하라!
23년이 지난 지금, 인혁당 사건은 박정희 정권 시절 최대의 인권유린, 사법살인 사건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9일 서울 명동 가톨릭센터에 모인 유가족과 각계 인사 1백여 명은 '인혁당 사건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을 위한 대책위원회'(공동대표 이돈명 변호사, 문정 현 신부)를 발족시키고 본격적인 진상규명운동을 선언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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