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방통심의위, 다음(Daum) 불매운동 게시물 삭제 결정

방통심의위, 다음(Daum) 불매운동 게시물 삭제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가 1일 전체회의에서 다음(daum) 내 광고불매운동 게시글을 심의하고 삭제 등의 명령을 내림으로써 네티즌과 미디어운동 진영의 큰 반발이 예상된다.

\’불매운동\’ 심의는 방통심의위 권한 밖의 일

\’불매운동\’ 심의는 방통심의위 권한 밖의 일

방통심의위가 열리기 30분 전 방송회관 1층 로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방통심의위는 제 권한도 아닌 광고불매운동에 대한 심의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하고 “네티즌 게시물에 삭제 요구를 할 경우 위헌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디어를 가지고 놀자, 괴물과 함께 자라자

미디어를 가지고 놀자, 괴물과 함께 자라자

나는 괴물이 되었다가 괴물을 보다가 집회 시위의 현장이 하나의 교육장이라면 지금 우리는 미디어라는 교과를 제일 크게 배우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동영상이나 기술영역 등으로 협소화된 의미의 미디어가 아니라, 표현/텍스트 생산과 읽기 그 자체로서의 미디어 말이다.

촛불시위와 온라인 광장 아고라. 다시 미디어

촛불시위와 온라인 광장 아고라. 다시 미디어

더 나아가 그런 재기발랄함이 포탈에 한정될 필요는 전혀 없다. 사실 그간 포탈의 폐해는 수도 없이 지적되어 더 할말도 없을 지경이다. 포탈은 인터넷의 다양성을 저해하고 주류 미디어의 확대재생산으로 담론 왜곡의 주범이다. 그 재기발랄함이 포탈을 넘어서는 그 무엇을 꿈꾸지 못하겠는가?

아고라를 진압하라?

아고라를 진압하라?

물론 정부는 인터넷을 통제하기 위해 절치부심할 것이다. ‘아이핀’을 이용해 실명제를 확대하려는 잔머리들을 보라. 하지만 우리는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저항하기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행동할 것이다. 우리는 인터넷에서 계속 서로의 존재를 발견하고 인정하고 강화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다. 니들 맘대로는 안될걸!

[미디어공공성 대토론회] 주제3토론문 전문

[미디어공공성 대토론회] 주제3토론문 전문

공영방송에 종사하는 분들도 웰빙문화 아니고 70%에 동참할게 그러면, 사실은 조금 더 투명하게 조금 덜 쓰고 카메라 들고 쫓아가고, 이런 문화가 받아들여졌으면 한다. 잘 먹고 잘 살아야 한다는 기본 논리를 놓고 1:1로 붙어서는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 수 없다. 내가 안 먹어도 좋다. 조금 더 가난해도 좋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제도권 정치를 준비해주는 일을 같이 했으면 한다.

조준상, 공영방송의 민주적 책임성과 재민주화를 위해

조준상, 공영방송의 민주적 책임성과 재민주화를 위해

언론이란 관제고지를 장악하기 위한 현 정권의 계획은 아무런 수정도 없다. 오히려 촛불을 통해 ‘언론을 길들이고 장악하지 않고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그 핵심에 공영방송의 국영방송화, KBS 2TV와 MBC 민영화, 신문-방송 교차소유가 있다. 현 정권은 이를 통해 미디어 지형 자체를 전면 재구조화시키려 하고 있다. 국가기간방송에관한법률(이하 국방법) 제정은 이를 추진하는 첫 번째 도미노에 해당한다.

이재국, \”좌파 적출? 거대 흐름 뒤집지 못할 것\”, 현덕수, \”YTN 무차별 몰염치 낙하산\”

이재국, \”좌파 적출? 거대 흐름 뒤집지 못할 것\”, 현덕수, \”YTN 무차별 몰염치 낙하산\”

동서고금을 통털어 위기가 아닌 국면에서 답안이 나온 적은 없었다. 위기일 때 가장 이성적이고 혁명적인 결과물을 견인했던 교훈을 역사를 보면 알 수 있다. 지금의 미디어공공성 위기는 가장 이성적이고 혁명적인 결과물을 도출하는 토양이 되고 있다. 모든 국민들이 이 부분을 틀어쥔다면 위기도 잘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이창현, 08년 6월 한국사회 미디어공공성 위기현실 진단

이창현, 08년 6월 한국사회 미디어공공성 위기현실 진단

현재 미디어 지형의 변화 방향은 공공성 훼손으로 가고 있다. 더 많은 상업주의, 더 많은 정치적 통제, 더 많은 국가기구의 동원, 더 적은 표현의 자유, 더 적은 문화적 다양성.. 그러나 촛불시위에 나선 시민들은 더 많은 민주주의를 원한다. 촛불시위의 기본적인 국민적 정서를 동의하고 소통하려면 국민적 정서를 이해하고 공공성 훼손을 결과하는 다양한 조치를 철회해야 마땅하다.

정희준, \”지역 미디어공공성 고민\”, 김현석, \”아고라가 다 하는데\”

정희준, \”지역 미디어공공성 고민\”, 김현석, \”아고라가 다 하는데\”

6월 11일에 보니까 놀랐다. KBS 어떡할 거냐, 아리까리하다 지켜줄까 말까 고민한다고 했는데, 카메라 기자 한 명이 맞고, 보도에서 서울대생이 맞은 걸 뉴스에서 보여주었다. 일요일까지 보도했는데, 월요일부터 분위기가 바뀌더라. KBS에서도 시위 현장을 보여주네 그런 거다 라고. KBS에 대한 기대가 많은 게 아니라 보여주기만 해달라, 보여주기만 해도 고맙다. 보여주기는 하네. 그런 거였다. 국민들의 요구가 큰 건 아니다. 부담은 그런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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