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이것이 미디어 공공성 실천해법

이것이 미디어 공공성 실천해법

18일 (재)시민방송RTV 8층 세미나실에서 민중언론참세상, 미디어정책포럼이 공동주최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1일 ‘뉴미디어 난개발! 그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열린 제1차 정책토론회 ‘이것이 미디어 공공성’에 이은 두 번째 토론회이다.

[기자의눈] 퍼블릭엑세스네트워크 분임토론

[기자의눈] 퍼블릭엑세스네트워크 분임토론

25일 광주, 전국의 ‘내노라’하는 미디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백두산부터는 아니었지만 ‘서울의 북한산부터 제주의 한라산까지’, 규모는 그야말로 전국구였다. 이곳저곳 토론회를 다녀봤지만 이날의 토론회는 분위기도 장소도 사뭇 다르다. ‘광주’라는 지역도 남달랐지만 수련원이라는 장소는 더욱 그렇다. 굳이 이날의 토론회에 이름을 붙이자면 일명 ‘방바닥 토론’ 그럴듯한 플로어도 없고 발제자를 위한 무대도 없이 발제자와 사회자, 토론자, 청중까지 뒤섞인 수평적 구조는 외국의 식탁문화에 익숙한 요즘 우리들에게 적잖은 문화적 쇼크까지 안기면서도 나름의 자율적 소통의 자리로 유효하다 하겠다. 때문에 기존의 토론회처럼 고매한 발제자와 구별된 청중들이 질문을 하기 위해 눈치를 보거나 압도된 분위기 속에서 일방적으로 주입되는 방식에서 벗어난, 그야말로 파격적인 토론회였다. 이쯤에서 한 때 참세상을 풍미했던 기자의 기사 ‘이것은 인터뷰가 아니다’의 파괴적 형식을 다시 표현하고 싶다. ‘이것은 토론회가 아니다’ ‘전국미디어운동네트워크’출범에 앞선 여섯 개의 분임토론 중 기자가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진 분임토론은 ‘퍼블릭엑세스네트워크’였다. 미흡하지만 기존에 존재해왔던 지역별 퍼블릭엑세스 상황을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그 존재만으로도 유의미하다. ‘퍼블릭엑세스네트워크’에서 만난 그들은 고무적인 분위기 속에 토론을 진행했고, 퍼블릭엑세스 미디어 활동 이야기를 진지하게 펼쳐갔다.

미디어운동을 재구성하는 사람들

미디어운동을 재구성하는 사람들

미디어환경은 급속한 변화를 맞고 있다. 변화의 핵심은 기술적, 정치적으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 미디어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 다매체 다채널의 유통환경을 만드는 등 기술적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또한 정치적 변화도 무시할 수 없다. 기존의 정치 구도 속에서 언론이 사전검열되던 시대를 넘어, 또한 냉전적 이데올로기가 팽패하던 군부독재가 타파되면서 어느 정도의 절차적 민주주의가 확보되는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미디어환경은 새로운 국면을 거듭 맞이하고 있다. ‘미디어운동의 재구성’은 필연이다. 구체적으로 주류매체에 대한 비판적 기능으로써 존재했던 기존의 언론운동에서 이러한 영역을 포괄한, 한편으로는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지 관점을 공유하는 새로운 운동 형태의 ‘미디어운동’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는 것이다.이러한 상황에서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까지는 아닌 ‘옛날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새로운 시장의 창출 그리고 공공영역의 등장 1990년대 새로운 시장의 창출이라는 일련의 흐름 속에서 정보통신기술은 급속한 발전을 맞고 그 덕분에 인류는 의사소통수단으로, 또한 배급수단으로서의 인터넷과 제작수단으로서의 디지털 비디오 기술을 제공받았다. 급격한 발전은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고 일상적인 정보공유를 가능하게 했으며 법적 제한 없이 영상물을 배포할 수 있게 했고 또한

미디액트, 영문판 뉴스레터 [inter-ACT!] 발행 시작

미디액트, 영문판 뉴스레터 [inter-ACT!] 발행 시작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에서 진보적 미디어운동 연구저널 [ACT!]의 영문판 뉴스레터, [inter-ACT!]를 이달부터 정기적으로 발행한다. 미디액트는 국제연대를 통한 성과를 바탕으로 설립되었으며, 매년 수차례의 국제 세미나를 통해 지속적으로 미디어운동의 국제 연대를 모색 중에 있다. 영문판 뉴스레터 [inter-ACT!]는 외국의 활동가와 연구자들에게 한국의 미디어운동 현황과 쟁점을 알리고, 상호 정보공유와 전략토론을 가능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액트에서는 영문판 뉴스레터의 안정적인 제작을 위한 번역 자원활동가를 기다리고 있다. 관심 있는 분들은 researcher@mediact.org로 연락하면 된다.

[액트] 쓰나미와 미디어

[액트] 쓰나미와 미디어

흥미로운 것은 지구 반대편 카리브 해 연안에 사는 Taran Rampersad도 그의 메시지들을 읽고 문자메세지와 블로그를 통합하여 새로운 재난 구호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시도했다는 점이다.

“해방의 집단적 의식을 키워가는 프로젝트”

“해방의 집단적 의식을 키워가는 프로젝트”

과거의 혁명, 미래의 혁명이 아니라, 현실에서 진행중인 혁명의 모습, 혁명하는 사람들의 표정, 혁명이 벌어지는 사회 변화의 장면을 보여주었다. 관념과 공상 속의 혁명이 아니라, 혁명이라는 상상과 현실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SHIN Corp. 수피니아 월급 2500년 치 벌금 소송

SHIN Corp. 수피니아 월급 2500년 치 벌금 소송

태국 최대의 미디어 재벌이 정부의 미디어정책과 이 기업 사이의 연관 관계를 지적하는 의견을 편 미디어운동가를 상대로 거액의 민형사상 손해배상을 청구, 거대기업이 운동가를 상대로 낸 첫번째 소송이다.

[조동원 미디액트] 라디오 : 이제 우리의 무기가 된다!

[조동원 미디액트] 라디오 : 이제 우리의 무기가 된다!

우리가 라디오운동을 한다는 것은, 기술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문화적이고 그리고 정치적인 의미에서 이 라디오를 새롭게 발명하자는 것이다.

라디오 : 이제 우리의 무기가 된다!

라디오 : 이제 우리의 무기가 된다!

우리가 라디오운동을 한다는 것은, 기술적인 의미에서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문화적이고 그리고 정치적인 의미에서 이 라디오를 새롭게 발명하자는 것이다.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최근 아테네 올림픽 중계방송 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정 재벌기업과 총수들에 대한 과도한 홍보가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재벌사 선전장 되어버린 중계방송 한국 올림픽 대표팀이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우승한 직후 한 공중파 방송의 해설자는 ‘정몽구 명예회장님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발언을 반복했다. 이 해설자는 정몽구 양궁협회 명예회장의 현대차 그룹의 한 계열사 소속이다. 역시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한국이 금, 은메달을 휩쓴 직후 해설자는 삼성전기가 배드민턴에 끼친 공헌에 대해 장황한 찬사를 늘어놓았다. 이 두 종목 뿐 아니라 재벌총수가 경기협회장을 맡고 있는 종목들의 중계에서 비슷한 일이 반복되고 있다. 해설자들이 각 회사의 대표로 나온 것도 아니고 공영방송의 아마츄어 스포츠 중계를 돕기 위해 출연했을 뿐인데 최소한의 방송 윤리와 중립적 자세를 지키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직장인 김방호 씨는 “‘전두환 대통령 각하와 이순자 여사께 감사를 전하며….’로 시작하던 80년대 초반 복싱 세계 챔피언들의 승리 소감이 떠오르기도 한다”며 실소를 보이기도 했다. 방송사, 방송위 둘다 무대책으로 일관 이에 대해 KBS 심의실 담당자는 “스포츠 중계에서 간접광고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다. 해설자 각자의 양식에 맡길 따름이다. 방송 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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