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과 보수언론 등이 미국산 쇠고기 수입 전면 개방에 반대하는 촛불집회에 대해 연일 \'배후론\'을 제기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적인 보수단체 뉴라이트전국연합이 \"친북좌익의 촛불시위 조직적 개입을 입증할 문건을 27일 오전 10시에 공개하겠다\"고 26일 밝혔다.
미국산 쇠고기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평화로운 거리 행진을 경찰이 폭력적으로 진압해 이에 반발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는 오늘(26일) 저녁, 더욱 크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광우병 쇠고기 반대 국민대책회의’(국민대책회의)는 주말 집회에서 연행자가 속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시민들의 평화시위의 권리를 보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광우병대책회의)가 26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 느티나무 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우병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7가지 최소안전기준\'을 발표했다.
진보네트워크센터에 따르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통신 비밀을 수사기관이 제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범죄 혐의를 명시해야 하며, 문자메시지나 인터넷 게시물의 발신자를 추적하기 위해선 역시 범죄 혐의가 명시된 법원의 허가서가 필요하다\"는 것.
전북대책회의는 “이병렬 씨의 분신은 이명박 정부의 반민주적이고 반생명적인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개방과 그와 관련된 일련의 국민탄압들에 기인한 것”이라며, “공권력을 동원해 국민을 무시하고 탄압했던 이명박 정부에 명백하게 책임이 있다”고 이명박 정권을 규탄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된 촛불집회에 대해 한나라당과 야당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야당들은 일제히 정부의 강경 대응을 비판했고, 한나라당은 오히려 경찰의 \'무능\'을 질타하며 공권력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
병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과 사용자가 함께 “환자 급식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추방하겠다”는 선언을 했다.
김현수 농림수산식품부(농식품부) 대변인은 26일 정례브리핑에서 \"관계 부처 간 실무 협의 등이 아직 남아 있어 시간이 걸린다\"며 \"27일 고시 발표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과연 이들이 국민 건강을 염려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려고 거리에 나선 순수한 시민뿐이라고 볼 수 있겠는가\"라며, 25일 촛불문화제에 이날 낮 동안 집회를 연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대거 가세한 점을 들어 \"특정 세력이 계획적으로 그런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썼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개방에 반대하는 촛불집회에서 경찰이 68명의 시민을 강제로 연행한 가운데 법무부가 “불법 집회, 시위를 주동하거나 극렬행위를 한자, 이를 선동 또는 배후 조종한 자는 끝까지 검거해 엄정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