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가 14일 잠실 올림픽역도경기장에서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식 및 대선승리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권 후보는 심상정·노회찬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에 위촉, 문성현 대표를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민주노동당이 한국사회당과 새진보연대(준)가 공동 제안한 선거연합 추진기구에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노동당은 지난 6일 5차 중앙위원회를 열고 \"선거연합을 위한 추진 기구에 참여하며, 기구 구성을 위해 노력한다\"고 결정, 9일 한국사회당에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박용진 선대위 대변인은 ‘반쪽짜리 선본’, ‘형식적인 화합’이라는 언론 비판에 대해 “공동선대본부장 체계이기 때문에 어느 한 편에서 일방적으로 선대위의 결정과 집행을 독점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곽태원 전 위원장 등 사무금융연맹 전·현직 간부 205명이 이해찬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 지지를 공개 선언했다. 이들은 “이해찬 후보는 비정규직 문제와 같은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당 내 유일한 대안후보”라고 주장했다.
노무현 대통령이 군사분계선을 직접 걸어 넘어간 2일, 민주노동당과 한국사회당은 남북정상회담 개최에 대한 환영과 함께 회담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한 요구를 발표했다.
한국진보연대를 중심으로 한 2007 범국민행동의날 조직위원회(범국민행동조직위)가 오는 11월 11일을 ‘2007 범국민행동의 날’로 지정하고 한미FTA 저지, 비정규직 철폐, 반전평화 실현을 위한 민중총궐기대회를 열 것을 선포했다.
제안서는 △2007년 대통령후보 단일화와 2008년 총선 지역구 국회의원후보 단일화를 포함한 선거연합을 주요 의제로 삼고 △한국사회당, 새진보연대(준), 민주노동당 및 여타 진보정치 세력이 공동으로 기구를 구성해 독립적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5대 프로젝트는 △국민참여 민족화합 통일 △155마일 DMZ(비무장지대) 대전환 △평등 한미관계 전환 △한반도 평화지킴이 공동경비군 창설과 win-win 군축 △파주 통일특구 건설 등이다.
문성현 민주노동당 대표와 최고위원 전원이 18일 사업비 및 퇴직금 체불로 노동부에 진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춘택 전 정책연구원은 지난 6월 당 FTA국제컨퍼런스 사업에 지출한 개인비용 200만원 및 퇴직금 470여만원 지급을 도와달라는 요청과 함께 당대표 및 최고위원단을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했다.
민주노동당에 희망이 있는가? ‘지금 이대로’로는 한 올, 한 톨도 없다. 누구를 뽑느냐가 중요하지 않았다. 당이 민중에게 감명을 줄 변혁의 미래를 과연 제시할 수 있을지, 노동자 대중의 손을 어떻게 붙들지, 발본의 모색이 더 중요했다. 시간은 많이 흘러버렸지만 지금이라도 문제를 원점에 놓고 숙고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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