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15일 당내 경선 당선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진보 대 보수의 구도를 형성해 대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은 15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대선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지난 10일부터 6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결선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권영길 후보는 19109표(52.74%)를 차지하며 17122표(47.26%)를 받은 심상정 후보를 5.48%p차로 누르고 최종 당선됐다.
권영길 후보는 19109표(52.74%)를 차지하며 17122표(47.26%)를 받은 심상정 후보를 5.48%p차로 누르고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로 최종 당선됐다. 당선 연설에서“서민의 밥과 지갑을 채워주는 사람경제, 일하는 사람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제를 열겠다”며 “진보적 정권교체를 통해 서민이 행복한 나라와 평화통일의 한반도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가 15일 후보 선출대회로 마무리되는 가운데, 권영길-심상정 후보 중 누가 최종 승리자로 본선에 오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개표 결과는 이날 오후 3시경 발표될 예정이다.
두 후보 모두 각자가 \'당혁신과 본선승리를 위한 적임자\'라고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권 후보는 자신의 통합력과 대중적 인지도와 지지율 등을 내세웠고, 심 후보는 서민경제 전문가로서의 이미지와 당의 변화와 혁신을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대선후보 경선이 결선투표로 이어지게 되면서 1, 2위 후보로 최종 승부에 나선 권영길, 심상정 후보는 9일 1차투표 마감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서로 자신이 결선 승리의 주인공임을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경선 최종 개표 결과 권영길 후보가 종합득표율 49.37%로 과반에 0.63%p 못 미쳐 26.08%로 2위에 오른 심상정 후보와 결선투표를 진행하게 됐다.
수도권에서 권영길 후보가 득표율 과반을 유지해 경선을 1차투표로 끝낼 수 있을 지, ‘막판 뒤집기’를 노리고 있는 심상정-노회찬 후보 중 최종2위 1명과 결선투표에서 싸움을 이어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상정 후보는 충북 지역 총 유효투표 1152표 중 497표(43.14%)를 차지하며 권영길 후보를 ‘부동의 1위’에서 물러나게 했다. 권영길 후보가 332표(28.82%)로 뒤따랐고, 노회찬 후보는 323표(28.04%)에 그쳤다.
민주노동당 경선의 전반전이 종료된 5일 울산에서 권영길 후보가 59.8%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심상정 후보는 울산에서 선전하며 경선 이래 처음으로 노회찬 후보를 꺾고 종합 2위에 오르는 역전을 이뤘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