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이 오는 5월 1일 세계노동절을 맞아 전국적인 유급휴일 쟁취 운동에 돌입한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급휴일로 지정돼 있지만 대다수의 노동자들이 유급휴일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는 까닭이다.
민주노총은 오는 9~10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주최하는 입법공청회에 참가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지난 20일,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를 열고 2014년 임금요구안을 확정했다. 정액 225,000원 인상안은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노동소득분배율 개선치를 합산해 산출하고, 이를 토대로 조합원 표준생계비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
민주노총은 “경찰이 합법적 행진로인 인도를 봉쇄한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이 과정에서 항의하는 권영국 변호사 등에게 캡사이신을 분사하고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전태삼 씨를 연행하는 등 폭력적으로 일관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울산본부와 울산지역 노동자건강원대책위원회는 27일 금영ETS(북구 연암동 모듈화산업단지)를 방문해 고등학교 현장실습생 김대환(현대공고, 19)군 죽음에 책임지고 재발방지대책을 제시하라고 회사에 촉구했다. 김군은 지난 10일 야간작업을 하다 숨졌고 19일째 장례를 못 치르고 있다.
민주노총이 국회 환노위의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노사정 소위)’에 불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다만 민주노총은 노사정 소위가 위 문제와 관련한 5가지 요구안을 받아들일 경우 소위에 참여하겠다는 방침을 열어뒀다. 5가지 요구안은 △명칭 △미합의 쟁점에 대한 처리방안 △의결방식 △논의의제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대법원 판결 연기 요청 철회 등이다.
민주노총이 지난 13일 성원미달로 휴회됐던 대의원대회를 속개하고 올해 투쟁계획을 의결했다. 민주노총은 21일 오후 1시 등촌동 88체육관에서 60차 대의원대회를 속개하고, 13일 처리하지 못했던 안건들을 의결했다. 이번 대의원대회에는 개회 선언 기준, 의사정족수인 484명을 넘어선 486명이 참석했다.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사회가 박근혜 대통령 취임 1주년인 2월 25일 ‘국민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정부와 경영계가 ‘엄정대처’를 예고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은 노동부와 정부가 파업을 탄압하기 위해 입을 맞춘 것이라 반발하며, 계획대로 2.25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노총이 대의원대회를 열고 2014년 투쟁계획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성원 미달로 대의원대회가 휴회됐다. 애초 의결정족수 이상의 대의원들이 회의에 참여했지만, 개회 선언 후 2시간 만에 100명에 달하는 대의원들이 대회장을 빠져나간 탓이다.
민주노총이 오는 6월 4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및 교육감선거 대응 방침을 마련했다. 분산된 진보정당의 통일적 대응을 모색하고, 향후 노동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역사업에 대한 개입전략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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