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임원 당선 발표가 번복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18일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9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대의원대회에서 선출했던 송정현 본부장과 최종원 사무처장의 당선발표를 취소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민주노총 산하 투쟁사업장들이 7기 민주노총 임원선거에 입후보한 후보자들에게 투쟁사업장 논의 및 지원을 위한 ‘상설기구’ 구성을 요구했다.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탄압 없는 세상을 향한 공동투쟁단(공투단)’은 18일 오후 3시, 민주노총 13층 대회의실에서 민주노총 7기 임원 후보자들과 토론회를 개최했다.
하이디스의 대주주인 대만 이잉크사의 기술 먹튀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2의 쌍용차 사태를 막자는 취지의 ‘하이디스 정상화를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전순옥, 한정애, 유승우 의원 등과 민주노총 하이디스지회와 한국노총 하이디스노조의 공동 주관해 토론회를 진행했다.
민주노총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7일 오후 2시, 위원장-사무총장 후보 합동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7기 임원선거에 출마한 두 팀의 위원장-사무총장 후보조는 공통적으로 ‘민주노총 혁신’을 주장했다.
비상시국회의 평가와 향후 전망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박근혜정부 하에서 민주노조탄압이 가속화될 것이며, 탄압받는 투쟁사업장에 대해 공동 대응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민주노총 여성위원회, 진보정당 등으로 구성된 ‘105주년 3·8 여성의 날 공동기획단’은 4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일 세계 여성의 날까지 1주간을 여성의 날 주간으로 선포했다.
박근혜 정부 출범을 놓고 민주노총과 경총이 상반된 기대치를 보이고 있다. 노사관계는 물론이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민주화 등 정부 정책에 대한 입장도 격돌하고 있는 양상이다.
최근 전교조에 대한 설립인가 취소가 거론되고 공무원노조 위원장이 해고되는 등 공공부문 노동조합들에 대한 정부의 노조탄압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국제노동기구 ILO는 지난해 11월, “공무원노조의 설립신고 반려와 노조가입제한, 시국선언-정치참여 봉쇄는 결사의 자유원치겡 위배된다”고 지적하며 “일방적인 정부지침에 의한 노조활동과 노동기본권침해를 중단하라”고 권고한바 있다.
공개집담회에는 노동전선과 전국회의, 현노회, 현장실천연대, 좌파노동자회 등의 의견그룹과 산별 및 지역본부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부분 민주노총의 위기상황을 공감하며 ‘통합집행부’ 구성에 대해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통합집행부의 역할과 임원 후보 선출 단위 등과 관련해서는 각 정파간 이견이 발생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취임을 이틀 앞두고, 노동자들이 서울 도심에 집결해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다. 민주노총 조합원 3천 여 명은 23일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한 후 도심 행진을 벌였다. 이들은 박근혜 당선자가 취임식 이전에 쌍용차 국정조사 실시 등 5대 긴급 현안을 해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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