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24일 오후 1시,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제56차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임원 직선제 2년 유예’를 골자로 하는 규약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은 빠르면 2월 말, 대의원대회를 통해 7기 지도부를 간선제로 선출하게 된다. 7기 지도부 임기는 2014년 12월 31일까지로, 기존 3년에서 2년으로 단축된다. 아울러 8기 지도부는 직선제로 선출되며, 2015년부터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노동계를 비롯해 종교, 여성, 법조, 문화예술 등 각계가 결성한 정리해고, 비정규직, 노조파괴 긴급대응 시국회의는 19일 오후 서울시청 광장에서 시국대회를 열어 “당선 이후 4 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정리해고를 피해간 노동자도 참담한 노동을 비관하며 자살하는 민중의 현실을 직시하라”고 경고했다.
민주노총은 18일 오전 11시, 중앙집행위원회(중집)를 열고 지난 9일 중집에서 도출된 원안을 대의원대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소수의 중집 위원들이 직선제 2년 유예안에 반대하고 있어, 만장일치로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다.
민주노총은 18일 오후 3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민주노총 5대 현안과 10대 과제 해결을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67개 노조탄압 사업장 공동투쟁단을 비롯한 1,5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했다.
민주노총이 박근혜 당선인의 복지공약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향후 복지정책 전망과 과제를 다룬 정책보고서를 14일 발표하며, 3대 핵심 정책 과제를 추렸다.
좌파노동자회는 14일 오후 2시, 민주노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선제 쟁취를 위한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노총 비상대책원회가 24일 대의원대회에서 직선제를 위한 비상대책위를 구성해, 빠르면 1년 내에 직선제 임원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비상대책위원장 백석근)의 직선제 논란이 또 다시 수면위로 오를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현 비상대책위원회가 현 직선제 규약을 무시한 채, 간선제 규약개정안을 상정하려 한다며 민주노총 점거농성을 예고하고 나섰다.
민주노총이 노동현안 문제 해결을 요구하며 총력투쟁을 선언했다. 이들은 박근혜 당선인과 인수위원회가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경우 전조직적인 투쟁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잇따른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민주노총을 비롯한 진보민중진영이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했다. 이들은 향후 비상시국회의를 확대해 비정규직, 정리해고, 노조탄압 문제 해결을 위한 투쟁계획을 결정할 예정이다.
잇따른 노동자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 민주노총을 비롯한 노동계가 당면한 현안 투쟁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민주노총 비상대책위와 금속노조, 민중의 힘 등은 오는 26일 오전, ‘열사정신 계승, 노동탄압 분쇄,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비상시국회의’를 개최한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