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장으로 내정된 임태희 고용노동부 장관이 14일 밤 9시 20분께 단식 농성중인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을 방문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광화문 열린마당에서 \"이명박정부의 노동정책기조 변화\"를 요구하며 3일째 단식농성 중이었다.
12일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이명박 정권의 총체적인 노동탄압에 맞서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김영훈 위원장은 \"노동착취정책 규탄, 타임오프 철회, 개악노조법 재개정 논의를 촉구했다.
12일 오후 2시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이 광화문 시민열린마당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기 위해 천막을 설치하려고 했지만 종로경찰서가 미리 집회신고가 돼 있다며 천막 설치를 막고 강제 천막 탈취에 나섰다.
임태희 고용노동부장관의 대통령실장 내정설이 사실로 확인되자 민주노총이 임 장관에게 쓴소리를 던졌다.
임 장관은 “고시 등이 아주 세세한 내용까지는 다 정하고 있지 못하다”며 “노사 간에 협의해서 정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되 협의 시에 갈등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타임오프의 기본 원칙에 맞춘 해설 지침”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강력한 지침이라고 보기보다는 해설의 성격이 강하다는 설명이다.
2008년 12월 6일 발생한 민주노총 전 간부 김 모 성폭력 사건은 여전히 많은 과제를 안고 피해자 치유라는 해결의 실마리 주변을 배회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6개월이 넘게 지났지만 구체적으로 이 사건을 놓고 벌인 첫 번째 토론회에서 전교조 본부 소속 참가자와 피해자 지지모임 참가자들은 사실관계를 놓고서도 큰 견해차를 보였다.
종로 보신각 앞에서 민주노총 조합원 5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동자대회를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타임오프제 철회와 최저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5시 경에는, 명동성당으로 가기위해 을지로 2가 인근을 행진하는 집회 참가자들을 경찰이 막아서면서, 충돌은 더욱 거세졌다.
민주노총은 23일 오후 4시 전국 노동자 대회를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5천여명이 모인가운데 노동자대회를 연다. 민주노총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절박한 심정으로 노동자 대회를 개최 한다”며 “민주노총 소속 전 조직 중 파업을 할 수 있는 조직은 파업 투쟁으로, 집회에 참석할 수 있는 조직은 평화적 행진으로, 지역과 사업장에서는 자체 일정을 가지고 총력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최저임금을 논의하는 제 5차 전원회의를 앞두고, 최저임금연대와 민주노총이 18일 오후 1시, 최저임금위원회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안 철회와 폭력사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주노총 전국금속산업노조 충남지부(지부장 장인호)가 민주노총을 향해 ‘즉각 총파업투쟁 조직에 나서라’며 15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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