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두환 사면의 유산

전두환 사면의 유산

한국전쟁 이후 정권은 약자들이 행동에 나설 때마다 “발본색원 일소척결” 운운하며 국민을 겁박했다. 가장 중한 죄인 내란죄조차 “엄단처리”하지 못한 한국 사회에서 지배자들에게만 ‘용서’를 반복해 온 결과 내란도 사회적 참사도 반복되고 있다. 전두환 사면의 대가를 후세대가 톡톡히 치르고 있는 셈이다.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1.11)

참세상 인터링크 데일리 (2024.11.11)

[인간과 과학] COP29에서 과학의 역할the conversation 목재의 혁신적 귀환: 항공, 우주 및 운송의 미래를 재조명하다 The conversation 케냐에서 발견된 플라스틱을 먹는 곤충the conversation [환경과 기후] 아제르바이잔 COP29 최고 관리자의 화석 연료 거래 논의 의혹bbc COP29 바쿠 회담: 기후 변화 대응의 중대 분수령the conversation

트럼프의 공화당 급진화와 미국 유권자의 재편

트럼프의 공화당 급진화와 미국 유권자의 재편

도널드 트럼프의 지난주 미국 선거 승리는 많은 이들이 충격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세계 곳곳에서 진행되는 선거 흐름을 보면, 이는 놀랄 일이 아니다. 특히 COVID 이후 발생한 영향, 특히 물가 충격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공포로 인해 각국의 집권당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노동 계급은 민주당에 계속 의존할 수 없다”

“노동 계급은 민주당에 계속 의존할 수 없다”

켈리는 버몬트주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가 “민주당이 노동 계층을 버렸다”고 한 의견에 동의했다. 아울러 해리스 선거운동에 대해 “노동자들의 실제 고통에 집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강한 개인주의적 신자유주의 문화가 계급에 따른 조직화와 트럼프 같은 권위주의자들의 매력을 거부하는 것을 어렵게 만든다며 “연대가 부족하다. 우리가 계급으로서 서로를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이 부족하다”고 했다.

문화적 절망의 정치

문화적 절망의 정치

결국 선거는 절망에 관한 것이었다. 탈산업화로 인해 증발한 미래에 대한 절망. 대규모 정리해고로 3천만 개의 일자리를 잃은 것에 대한 절망. 긴축 정책과 탐욕스러운 소수 정치인들의 손으로 부가 몰리는 것에 대한 절망. 끝이 없고 헛된 전쟁과, 장군과 정치인들이 결코 책임을 지지 않는 가자지구의 집단 학살에 대한 절망. 기업과 소수 엘리트 정치 권력에 장악된 민주주의 시스템에 대한 절망.

같은 일이 또 벌어지고 있다

같은 일이 또 벌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해리스와 민주당은 공화당원만 아니라 전체 유권자의 3분의 2에 달하는,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유권자들에게 다가가는 데 실패했다. 해리스의 경제 정책은 적당한 수준의 경제 이니셔티브에 반쯤은 포퓰리즘적인 수사가 결합된 것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경제 문제로 좌절한 유권자들을 설득하지 못한 것이 놀라운 일이었을까?

“지금 당장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시켜야 한다”

“지금 당장 가자지구 폭격을 중단시켜야 한다”

언커미티드 무브먼트(Uncommitted Movement)의 공동 창립자인 압바스 알라위를 만나 전당대회에서 이룬 운동의 성과, 트럼프 대통령이 팔레스타인에 미칠 잠재적 재앙, 가자지구 학살에 대한 민주당의 지지를 바꾸려는 언커미티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벤처 투자자들이 지지하는 트럼프-밴스

벤처 투자자들이 지지하는 트럼프-밴스

공화당과 공화당의 경제와 시장 정책의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을까? J.D. 밴스(J.D. Vance) 의원이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털에 아부하면서도 노동자와 엘리트를 위한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의 바이든을 만든 민주당의 문제

현재의 바이든을 만든 민주당의 문제

바이든 사태에서는, 대통령의 주장과는 달리 소수의 기부자, 인플루언서, 유명인, 수백만 달러를 가진 정치인들로 이루어진 소수의 엘리트가 민주적 과정과는 상관없이 정치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감세로 드러난 갈팡질팡 ‘윤석열 월드’

감세로 드러난 갈팡질팡 ‘윤석열 월드’

결국 상속세 최고세율을 인하하자는 주장은 “서울 아파트 한 채 정도를 물려받는” 중산층을 겨냥한 게 아니라 물려받을 돈이 명목상으로는 30억 원 이상, 실질적으로는 몇백억 원 이상 정도가 되는 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이런 상황에 유산취득세와 자본이득세 도입까지 더해보면 타깃이 어디인지가 더욱 분명해진다.

기사 22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