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내년도 서울시 예산이 21조7829억원으로 확정됐다.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당초 행정부 안에 없던 신규사업 131개가 추가돼 논란이 될 전망이다. 오세훈 시장 시기의 한강르네상스 사업 일부를 포함한 토건사업도 다수 포함됐다.
서울시와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노동복지센터, 노동협의기구 등의 노동의제 논의에서도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실제로 민주노총 서울본부와 서울시는 지난 11월 23일 첫 면담을 시작으로, 노조의 요구안을 포함한 노동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하지만 최근 양 측은 노조 측 요구안인 노정협의기구 설치와 노동복지센터 건립 등에서 이견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서울시의 비정규직 대책 역시, 정부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으로 제시한 상시, 지속적 업무종사자에 한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는 방침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무기계약직 전환 범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민간위탁까지 조사를 할 예정이지만, 범위 역시 우선 정부 정책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원순 시장의 정규직 전환 계획 역시, 2년 이상 상시근무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이라는 비정규직법의 한계 안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여 정책적 한계를 극복할 독자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MBC라디오<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를 통해 뉴타운, 반값등록금, 노동정책 등 서울시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번 면담에서 서울본부 측은 기존에 요구안으로 제시했던 서울시 산하기관 해고노동자 복직을 포함해, 비정규직 정규직화, 노정협의기구 설치 등을 요구했다. 특히 이번 자리에서 서울본부 측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투쟁 사업장 문제와 노동 현장의 현안 문제 등에 시장이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공교육도 크게 변하고 있었다. 특히 \\\'작은학교교육연대\\\'를 중심으로 좋은 교사들이 끼리끼리 모여 새로운 교육적 실험들을 벌이고 있었다. 희망이 철철 넘쳐흘렀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의 압도적 승리로 향후 진보정치의 향방을 가늠하기가 더 어려워 졌다는 뜻이다. 이 관계자는 “올 초부터 이어온 진보대통합 논의를 원점에서 완전히 새판으로 다시 짜는 흐름으로 갈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원순 후보 측은 노조 측이 제시한 가장 핵심적인 요구사항에는 등을 돌렸다. 공공운수노조연맹과 서울본부는 제1 요구사항으로 ‘서울시 산하기관 해고노동자 복직’을 내걸었다. 길게는 10년 이상 복직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서울지하철 17명, 도시철도 18명, 공무원노조 23명에 대한 원직복직을 요구한 것이었다.
오전 7시 2.1%, 오전 9시 10.9% 등 오전 내내 높았던 투표율은 오후 들어 상승폭이 줄어들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투표율 40% 후반대를 무난히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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