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단체들이 최근 불거진 서울시교육청 비리 사태에 책임을 물어 김경회 교육감 권한대행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교육공공성추진본부, 사회공공성연대회의 등 교육시민단체들은 25일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드러난 교육비리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당부하는 한편 추가 비리 의혹을 폭로했다.
권용목이 지난달 13일 심장마비로 죽었다. 민주노조 운동의 화신에서 잠시 민주당을 거쳐 뉴라이트신노동연합 상임대표까지 다양한 이력이 끝났다. 5일장으로 치러진 장례식 막바지 16일자 신문에 1단짜리 부고가 났다.
검찰은 17일 노조 기금을 투자하는 대가로 수억원을 받고, 노조원의 반발을 무마하는 조건으로 사용자에게 수천만원을 챙긴 뒤 도피행각을 벌이던 한국노총 전 사무총장을 구속했다.
한편 환경운동연합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구속된 환경운동연합 K모 전 기획사업부장이 ‘태안 살리기’에 낸 개인 후원금까지 직원 급여와 애인의 생활비 등으로 유용한 것이 드러난 후 특별대책회의를 꾸려 대책을 마련중이다.
직접 농사를 짓지 않으면서도 쌀소득보전 직불금(쌀직불금)을 타간 사람이 28만 명에 이른다는 감사원의 조사결과가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울산택시운송사업조합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민주택시연맹 엄모 본부장과 한국노총 택시노련 박모 본부장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이 발부된 가운데 민주노총울산본부가 본부 산하 민주택시연맹 노조간부의 금품수수 의혹에 대해 사과했다.
부산지역일반노조 정화지회가 11일 ‘제일정화의 정화조 청소요금 부당징수와 악덕사업주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규탄집회’를 부산진구청 앞에서 개최하고 구청장 면담을 요구했다.
식당업체 선정과정에서의 비리로 위원장들이 구속되고 집행부가 총사퇴를 약속하면서 지난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된 산별전환 총투표에 참가하지 못했던 쌍용자동차노조가 7월 5일 뒤늦은 찬반투표를 실시해 산별노조 전환에 성공했다. 쌍용차노조는 이날 새벽 1시와 낮 12시 30분부터 시작된 주야간조 투표에서 5580명 중 4942명(88.57%)이 투표에 참가, 4509명(91.24%)이 찬성함으로써 산별노조로의 조직형태 전환이 가결됐다. 이로써 앞서 산별 전환을 결의한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에 이어 완성차 4사 노동조합이 모두 산별노조로 전환하게 됐으며, 금속산별노조의 조합원 규모는 현재까지 13만여 명으로 늘었다.
쌍용자동차노동조합 전 현직 위원장이 비리사건으로 구속된 이후 현 집행부의 사퇴문제를 둘러싸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비상대책위원은 비대위장과 집행위원장 외에 양경규 공공연맹 위원장, 이수일 전교조 위원장, 곽태원 사무금융연맹 위원장, 윤영규 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남궁현 건설산업연맹 위원장, 고종환 서울지역본부장, 원학운 인천지역본부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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