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조운동의 자주성을 훼손한 이수호 집행부는 즉각 사퇴하라!
민주노조운동의 자주성을 훼손한 이수호 집행부는 즉각 사퇴하라! 민주노총 강승규 수석부위원장이 배임수뢰혐의로 구속되고 열린 민주노총 중집회의에서 이수호 집행부는 내년 1월까지 지도부 현 체제 유지와 조기선거를 결정했다. 현장에서 느끼는 것과는 사뭇 다른 결정이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수호 집행부와 중집위원들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 사업주로부터 돈을 받은 집행부가 투쟁을 책임지겠다는 것을 믿는 조합원들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수호 위원장은 내년 정기 대의원대회에나 있을 민주노총 차기 지도부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말로 현재의 상황이 수습될 것이라고 믿는가? 단위사업장에서 집행부, 그것도 러닝메이트로 출마하여 당선된 임원이 비리에 연관된 구속된 것에 대해서 지도부 총사퇴를 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가? 도대체 뭘 더 미련을 가지는 것인가? 이수호 집행부는 준비된 투쟁을 주장하며 출범했고, 아주 떠들썩하게 06년도에 세상을 바꾸는 투쟁을 말하고 있다. 그러나 이수호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투쟁방향과 교섭방침을 둘러싸고 심각한 문제를 드러낸 것이 적지 않다. 지도부로 당선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는 비정규직 처우개선이 이루어진다면 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을 양보하도록 설득하겠다고 하더니 아무런 논의도 없이 노사정 대표자회의에 참석했으며, 사회적 교섭이라는 이름으로
칼럼
전노투 펌
2005.10.13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