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4일 삼성그룹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이건희 왕국이라는 공공의 적에 대한 전쟁을 선포한다”며 ‘불법비리 특수권력 해체’ 대국민협약을 체결하는 대선후보 연석회의를 제안했다.
\'회장 지시사항\' 문건에서 이 회장은 \"호텔 할인권을 발행해서 돈 안받는 사람에게 주면 부담 없지 않을까\"라며 \"금융관계, 변호사, 검사, 판사, 국회의원 등 현금을 주기는 곤란하지만, 주면 효과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용하면 좋을 것\"이라고 지시하고 있다.
국가 기관들을 능멸하고 무노조를 일삼으며 금융실명제를 위반하고 금산분리 해체를 기도하며 뇌물 준 사실을 미리 불지 않는다는 삼성의 그 ‘빛나는 전통’은 세 개의 별로 조직화되고 집단화된 경제폭력의 별 빛일 뿐이다. 별이 한 개도 아니고 세 개나 되니 그 별이 오죽 빛나겠는가?
이번 기회를 재벌의 소유 지배구조 개선의 계기로 삼고, 한국 사회를 멍들게 했던 비자금을 근절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김용철 변호사(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폭로로 제기된 삼성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제(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검찰은 “검토하겠다”며 신중론을 되풀이하고 있고, 검사는 물론 전.현직 판사들까지 삼성의 이른바 ‘떡값 로비’ 의혹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주장이다.
사제단이 확보하고 있는 \'떡값\' 명단에는 전.현직 판사들도 포함되어있다는 사제단 관계자의 증언이 나와 주목된다. 이 관계자는 이 같은 사실을 언급하며, \"명단 공개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고
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김용철 전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에 의해 연일 폭로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동당이 1일 당내 삼성비자금사태특별대책본부(본부장 노회찬)를 구성하며 삼성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김용철 변호사는 특정 시점까지 삼성체제를 움직인 브레인 중 한 명이었다. 삼성맨이 삼성을 두고 자수서를 하겠다고 나선 이상 이는 예사로운 일이 아니다.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자금 폭로가 대선비자금, x파일, 에버랜드전환사채 건과 마찬가지로 모두 삼성권력 커넥션을 본질로 한다는 점에서 다르지 않다.
민주노동당만의 고군분투라는 사실을 아는지, 검찰도 별로 압박을 받지 않는 분위기다. 정상명 검찰총장은 이날 국회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삼성 비자금 의혹에 대한 수사 여부를 묻는 노회찬 의원의 질문에 \"관련 자료를 검토한 뒤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김용철 전 삼성그룹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의 폭로로 삼성의 비자금 조성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이 \"삼성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검사들의 구체적인 명단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확보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혀 파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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