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민

\”빈곤에 갇힌 권리를 석방하라\”

\”빈곤에 갇힌 권리를 석방하라\”

17일 유엔이 정한 \'세계 빈곤철폐의 날\'을 맞아 빈민당사자들이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1017 빈곤 철폐의 날 권리선언대회\'(권리선언대회)를 열었다. 이날 권리선언대회에는 비닐하우스촌 주민 노점상, 철거민, 노숙인과 사회 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가했다.

물가는 \’폭등\’, 최저생계비는 \’폭락\’?

물가는 \’폭등\’, 최저생계비는 \’폭락\’?

따라서 소득에 변화가 없을 경우 1인 가구는 전년 보다 최대 1만7천 원을, 4인 가구는 4만5천 원을 더 받게 된다. 이 경우 1인 가구와 4인 가구의 인상률은 각각 4.6%, 4.3%로 떨어진다. 사실상 정부가 밝힌 4.8%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는 \'마이너스\' 인상인 셈이다.

46만원으로 한 달을 살라구요?

46만원으로 한 달을 살라구요?

사람이 한 달 사는데 46만원이란 돈으로 의식주를 해결하라니. 버스비가 70원 이라면 몰라도... 내가 속한 3조에는 주민들이 네 분 오셨다. 네 분을 조원들이 각각 잡고 실태조사를 했는데 나는 짝이 없어서 모든 분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

절망의 빈곤 희망의 연대

이번 빈곤철폐현장활동이 우리에게 준 가장 큰 가르침은 연대란 상대의 삶과 노동의 문제에 얼마나 깊이 침투하느냐 하는 삶의 공유이자 일상 그 자체라는 점이었다. 우리의 빈활은 일상으로 지역으로, 서로의 삶의 권리를 함께 이야기하는 가운데 더 깊고 넓게 나아가야 할 것이다.

빈곤철폐를 위한 \’몫소리\’, 숨은빈곤찾기는 계속돼야

빈곤철폐를 위한 \’몫소리\’, 숨은빈곤찾기는 계속돼야

빈곤의 문제가 사회구조의 문제이듯, 빈곤철폐를 위한 투쟁 역시 도시빈민 당사자들만의 몫은 아니다. 두 달여간 지속되어오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촛불집회에서 울려 퍼지는 함성도 나 혼자 잘 살겠다는 이기적인 함성은 아니지 않았던가.

경찰의 늑장대응이 부른 노숙인의 어이없는 죽음

경찰의 늑장대응이 부른 노숙인의 어이없는 죽음

경찰은 멈추지 않는 출혈로 점차 의식이 혼미해져간 그를 즉각 후송하기는커녕 10분 동안 손을 놓고 있었다.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경찰은 “더럽고 냄새가 나는 데다가” 피를 많이 흘려 순찰차의 시트에 깔 비닐을 찾는 데에 시간을 허비했고,

“한미FTA, 민영화가 빈민을 만들고 있다”

“한미FTA, 민영화가 빈민을 만들고 있다”

노점상 김밥 할머니의 폭행 동영상은 자신의 일”이라며 “미 쇠고기 수입, 한미FTA, 민영화 등은 빈민에게 행해지는 또 다른 폭력”이라고 주장했다.

[진보정당, 길을 묻다] \”정치.. 모두에게 얘기해야 하는 애매함\”

[진보정당, 길을 묻다] \”정치.. 모두에게 얘기해야 하는 애매함\”

\'기자질\'을 하면서, 간혹 꽤 \'괜찮은\' 취재원들을 만난다. 특히 사회부에서 성소수자, 장애인, 빈민 영역 등의 취재를 하다보면, 직접 표현한 적은 없지만 존경심을 갖게 될 정도의 훌륭한 이들을 만날 때가 있다. 이런 이들을 만나 얘기를 듣거나, 그들의 활동을 볼 때면 \'운동\'이라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고, 스스로의 활동도 돌아보게 된다.

노점상 떡볶이, 어묵 사라지나

노점상 떡볶이, 어묵 사라지나

우리가 무심코 걷고 있는 도시가 젊은 시장의 정치적 욕망과 개발을 위한 상품으로 전락되고 있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서울시의 디자인 열풍의 이면이 갖고 있는 문제가 서서히 드러나는 이상 시민들의 침묵도 오래가지 않아 실질적으로는 속 빈 강정마냥 비어있다는 지적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인권오름] [논평] 굳건한 연대가 절실한 지금

[인권오름] [논평] 굳건한 연대가 절실한 지금

노동자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분할하고, 여성과 남성으로 분할하고, 빈민과 노동자를 나누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는 자본과 권력의 분할전략을 거부하고, 계급과 계층, 지역과 국가를 넘어 강고하게 연대하는 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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