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정치신문 해방] [50호] 미소금융? 서민에게 쓴웃음만 안겨준다
바보야, 문제는 최소한의 고용과 복지야! 이명박 정권이 중도실용이니 서민행보니 하면서 학자금대출 및 보금자리론과 함께 서민금융정책 3종 세트 마지막으로 미소금융을 시작했다. 이명박 정권이 강부자 정권 이미지에서 탈피하고자 꺼낸 방책들에 대해서, 법인세 감세 혜택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 재벌들이 발 벗고 나섰고, 정권의 나팔수로 전락하고 있는 보수언론들의 경우 연일 이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고 있다. 그러나 왜 서민들이 먹고살기가 힘들다며 아우성인지, 그 본질적인 문제와 해결책에 대해서는 조용하다. 왜 합법화된 사채인 캐피탈에 서민들이 손을 내미는가? 첫째는 일자리 상실이요, 둘째는 갑작스런 질병이요, 셋째는 교육비 때문인데, 이는 우리 사회가 최소한의 고용과 복지에도 문제가 심각한 반면에 서민들에게는 은행 문턱은 높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결국 미소금융은, 자본주의가 발전하니까 SSM이란 이름으로 유통대자본까지 진출해서 동네 상권까지 장악하는 마당에 서민들에게 소액 창업을 부추기며 나름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겠다는 얘기다. 안 그래도 본래 계절적 실업자나 영세 상인이란 계층 다수가 먹고 사는 게 불안정한데, 이런 미소금융 정책으로는 전혀 살림살이가 나아질 수 없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어설픈 흉내내기, 정략적 생색내기 그래도 미소금융 같은 게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