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규직 노동자들의 완강한 파업투쟁을 통해서조차 쟁취하지 못했던 '분사반대-도급반대'의 과제는 계약직 노동자들의 양어깨에 고스란히 짊어지워졌다. 일자리 없이 2달째 벌이는 투쟁은 한달 85만원으로 근근히 살아가던 노동자에겐 너무나 힘겨운 것이다.
"이라크에 대한 패권주의적 군사공격은 중동평화에 대한 공격이다"
미국의 이라크 침공과 이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 표명을 규탄하는 집회가 24일 서울 광화문 빌딩 앞에서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사회진보연대 등 8개 사회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의 이라크 공습에 대한 사회진보연대 성명서
"중동지역의 평화는 군사적 패권주의를 추구하는 미국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 우리는 평화는 결코 힘과 군사행동적 방식에 의해 이루어질 수 없으며 평화적 방식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주장한다. 그런 점에서 미국은 평화의 중재자가 아닌 전쟁 도발자에 다름아니다. 우리는 미국이 중동지역의 평화를 파괴하는 주범이라는 것을 밝히며, 미국은 모든 군사행동과 군사적 압력을 즉각 중지할 것은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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