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CD사업부 천안공장 김주현 씨의 자살 소식이 알려지면서 트위터리안(트위터 사용자)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인이나 가족들이 삼성전자에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안부를 걱정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삼성전자에는 무재해 시계가 있다. 목표 시간과 달성 시간이 나란히 놓인 시계는 무재해 기록 달성을 자랑하고 있다. 삼성의 무재해 역사는 길다. 삼성전자 기흥공장은 1991년 11월부터 1998년 8월까지 104개월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하지 않아 세계 최고의 안전 사업장으로 1999년 기네스북에 올랐다.
6월 하순 갤럭시S의 출시에 앞서 금융위원회는 앞서 밝힌대로 인증평가위나 지정한 공인기관에서 기술검증을 받으면 OS나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금융기관이 직접 인증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7월부터 스마트폰에 상관없이 인증검증을 거친 프로그램으로 인터넷 뱅킹과 금융결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가 기자들을 상대로 ‘반도체 제조공정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그동안 반도체 생산라인 노동환경 의혹에 대해 사실상 전면 부정했다.
한겨레가 15일 오후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오랫동안 가스와 유기용제 사고가 자주 발생했으며 회사 쪽이 이를 알고도 방치했다는 퇴직 엔지니어의 증언을 보도했다. 한겨레와 인터뷰 한 김상필(가명)씨는 삼성전자 기흥공장 설비 유지보수 업무를 맡은 엔지니어로 10년 이상 이 공장에서 근무했다.
삼성전자가 죽음의 공장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삼성 산업재해 문제를 제기해온 산업안전, 노동단체들은 ‘쇼’라는 지적이다. 삼성전자가 내 놓은 대책이 1회성 클린룸 공개나 공장 외부환경 개선 등 말 그대로 이미지 개선 사업뿐이라는 것이다.
삼성전자 기흥공장 LCD사업부서 생산직에서 고3때부터 6년간 근무한 여성노동자가 이번엔 뇌종양으로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중이다. 고3 때부터 삼성반도체 온양공장에서 근무하다 2007년 9월 백혈병이 발병해 지난 3월 31일 숨진 故 박지연 씨와 비슷한 사례다.
노동 착취와 자본 축적. 경영 일선에 복귀하더라도 행여 무슨 사회적 봉사니 똘레랑스니 입에도 담지 말지어다.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삼성이 앞으로 무슨 일을 할지는 안 봐도 다 아는 일이다.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장인 이인용 부사장은 24일 \"이 전 회장이 오늘 자로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혈병 발발 원인을 두고 논란을 빚어 온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반도체 생산 공장들에서 1급 발암물질인 벤젠이 검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보고된 바와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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