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노조를 ‘와해’시키려고 ‘위장 폐업’ 등 노조 탄압을 강행한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투쟁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노조는 삼성전자서비스의 ‘위장도급’ 문제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고, ‘모든 조합원의 총고용 보장과 삼성의 직접고용을 위해 총력투쟁’한다는 방침이어서 노사 전면전이 불가피해 보인다.
노동조건 개선을 둘러싼 삼성전자서비스 노사 교섭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협력업체가 연이어 폐업을 선언해 ‘노조 탄압 목적의 위장폐업’ 의혹이 제기됐다.
노동조건 개선, 생활임금 보장 등을 요구하는 삼성전자서비스 기사들의 파업이 점차 확대되는 가운에 노조가 5일~8일까지 4일간 최초로 전국 규모의 집단파업에 돌입해 귀추가 주목된다.
노동조건 개선, 생활임금 보장 등을 요구하는 삼성전자 AS기사들의 목소리가 점차 확대되면서 향후 노사 간 정면대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서비스센터 관리자가 AS기사들에게 욕설, 폭언을 퍼부으며 노조활동을 탄압하는 녹음파일을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가 9일 공개해 파문이 예상된다.삼성전자서비스센터 AS기사 최종범 열사가 회사의 노조탄압과 욕설, 폭언 등 인격모독을 견디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 탄압은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 최종범 열사 전국민주노동자장이 24일 오전 8시 천안의료원 장례식장 발인제를 시작으로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삼성전자서비스의 열악한 노동조건과 회사의 노동탄압을 폭로한 열사가 사망한 지 55일 만이다.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삼성전자서비스 측과 20일 밤 협상한 결과 최종범 열사 유족과 삼성전자서비스 노동자들에게 사과, 노동조합 활동을 보장 등 6개 항에 대해 합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이 삼성전자 측과 본격적인 교섭에 나선다. 지난 2007년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 반도체 피해자 고 황유미 씨의 유족이 최초로 산업재해 인정 투쟁을 나선 지 6년 만이다.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반올림(반올림)’은 9일 오전 11시, 서초동 삼성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18일부터 삼성전자를 상대로 본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AS기사 최종범 열사가 사망한 지 33일 동안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가운데 유가족과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등 60여명이 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 앞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삼성전자서비스가 콜센터 상담사의 실적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제품 수리 비율을 낮춰서 부당 이익을 챙기거나 노조를 탄압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