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세 시간 남았다. 홀가분하다. 7년간 묵은 때 버리고 이제 새로운 시작이다. 투쟁!” 조남은 국립오페라합창단 지부장이 31일 저녁 7시 서울역에서 국립오페라합창단 해체반대와 부당해고 반대를 요구하는 촛불음악회에서 공연이 끝난 뒤 한 말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후 서울역 주변 노숙인들을 직접 찾았다.
민주노총은 오늘(8일), 서울역 광장에서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를 개최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한 전야제에는 1만 명의 노동자, 시민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전태일 열사 정신 계승하자”, “1%만을 위한 정부, 이명박 정부 규탄한다”를 외치며 촛불을 들었다.
KTX승무원들은 \"쇠사슬을 걸고 있는 고통과 어색함은 지난 3년간 당한 고통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라며 \"철도 승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고향을 찾는 서울역에서 이런 모습으로 농성을 하게 되어 송구하지만, 여러분께 직접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의 한숨을 호소드릴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는 시혜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직접행동을 통해 서울역이라는 공공역사가 갖고 있는 공공역사가 갖고 있는 공공성을 되찾고 여기를 삶의 근거지로 삼고 있는 이들의 점유와 사용의 권리를 제기한다”
‘노숙인 사망 실태조사 및 근본대책 마련을 위한 연대모임’ 은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월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발생한 노숙인 사망사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연대모임은 “공공역사에서의 객사방지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공공역사 등에서의 응급의료상황에 대한 조치, 인권옹호에 대한 업무지침을 민·관의 협의구조를 통해 함께 마련하고 상호 공유 할 것”을 정부에 제안했다.
2005년 공사전환에 맞춰 특별단체협약을 교섭중인 철도노동조합이 12월 3일 총파업 돌입을 앞두고 서울, 부산, 영주, 대전, 순천에서 일제히 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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