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자

혐오는 불안을 먹고 자라난다

혐오는 불안을 먹고 자라난다

요즘 확산되고 있는 \'안녕들 하신가요\'라는 안부의 인사가 개인들의 불안이나 정치적 호소를 넘어, 차별과 혐오 속에 존재해 왔던 서로를 확인하는 더 세심한 인사로 확대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비혼모, 노인, 청소년, 어린이, 성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해고노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서 각자의 안녕하지 못한 이유가 더 다양하게, 더 구체적으로 드러나기를 바란다.

[인권오름] [인권교육, 날다] 차별의 속살: 중심과 주변의 경계는 끊임없이 구성된다.

[인권오름] [인권교육, 날다] 차별의 속살: 중심과 주변의 경계는 끊임없이 구성된다.

내 안의 소수성을 살피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소수성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일이다.

[인권오름] [벼리] 교문을 넘어선 인권, 지역사회로 향하다

[인권오름] [벼리] 교문을 넘어선 인권, 지역사회로 향하다

무엇보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조례에 명시된 권리만이 어린이․청소년들의 권리 목록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권오름] [오리의 인권이야기] 나의 일상에서 인권적으로 가장 구린 지점

[인권오름] [오리의 인권이야기] 나의 일상에서 인권적으로 가장 구린 지점

장애인 활동보조 일을 했었다. 시작은 “돈도 벌고, 장애인도 만나고”였다.

[인권오름] [나이테의 인권나무 키우기] 소수자 재현이 그릇된 관념과 피해자화를 낳을 때

[인권오름] [나이테의 인권나무 키우기] 소수자 재현이 그릇된 관념과 피해자화를 낳을 때

사회적 약자를 향한 고정관념이 강한 나머지 그들이 스스로 설 수 없을 만큼 허약하고 불쌍하다고 생각할 때, 그들의 말은 거의 들리지 않게 된다.

[인권오름] [나이테의 인권나무 키우기] 국제입양의 해결책, 비혼모들의 모성권 강화 (2)

[인권오름] [나이테의 인권나무 키우기] 국제입양의 해결책, 비혼모들의 모성권 강화 (2)

한국에서 국제입양은 역사적으로 한국사회의 문제점들을 손쉽게 해결하는 수단으로 악용된 측면이 있다.

[인권오름] [나이테의 인권나무 키우기] 국제입양의 해결책, 비혼모들의 모성권 강화 (1)

[인권오름] [나이테의 인권나무 키우기] 국제입양의 해결책, 비혼모들의 모성권 강화 (1)

스웨덴을 비롯한 노르웨이, 덴마크에는 수많은 한국 출신 입양인들이 존재한다.

권력화한 노동운동 없애고 운동폭 넓히는 소수자운동(성노동자등)

권력화한 노동운동 없애고 운동폭 넓히는 소수자운동(성노동자등)

비정규직·불안정 노동 층 증가에서 도달하는 주체가 소수자 운동 “소수자 운동을 위해선 당사자주의가 중요하다. 권력화한 노동운동과 위계질서를 없애는 것, 스스로 주체가 돼서 미시적 관계망을 연결하는 운동이 필요.“ 윤수종 (전남대 교수) 윤수종 교수는 ‘소수자 되기’ 강연을 시작하면서, “유럽에서 소수자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얼굴을 가리는 운동을 했다”고 말한다. 얼굴을 가리는 운동이 필요한 이유는, “경찰의 눈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사회 안에서도 말 잘하는 사람, 조직을 잘하는 사람이 조직 안에서 스타화 된 내부권력 경향을 비판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래서 “조직에서 스타화 된 사람이 권력의 중심에 서게 되고, 내가 직접 하는 것보다 스타화 된 권력에 위임하게 된다.”고 문제 삼는다. 다시 말해 “내부 스타화 된 중심 권력을 방지해야 한다.”고 말한다. 윤수종 교수는 “노동세계에서 중심을 깨는 방향, 다시 말하면 가장 주변적으로 생각되는 노동 쪽으로 방향을 돌리자!”라고 한다. 다양한 노동으로 나아가다 보니 소수자운동에 이르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 5년 전만 해도 전혀 얘기되지 않던 성노동 개념이 등장하였고, 성매매 여성도 노동자로 보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한다. 성매매를 없애자는 반성매매운동에서 성노동자운동으로 전환이 이루어진

[인권오름] [아시아태평양과 함께하는 HIV/AIDS 행동] 그래서 다양한 소수자들은 만나야만 했다

[인권오름] [아시아태평양과 함께하는 HIV/AIDS 행동] 그래서 다양한 소수자들은 만나야만 했다

8월 24일~30일, 부산 벡스코에서는 아시아태평양에이즈대회(ICAAP, 아이캅)가 열린다.

[인권오름] 주거정책에서 배제된 틈새들, 공공성의 틈새를 말한다

[인권오름] 주거정책에서 배제된 틈새들, 공공성의 틈새를 말한다

2010년 8월의 끝자락, 종로 3가에는 틈새를 자처하는 이들이 모였다. 올해 봄, 35세미만 1인 가구는 전세자금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이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좌절하게 하고 있다는 점을 사회에 알리고자 집단민원인을 모으기로 했다(http://www.newjinbo.org/xe/ytsignature). 보름동안 500여명이 모여 5월 19일 국토해양부에 집단민원을 제출하였는데 두 달 동안 미루고 미루다 돌아온 답변은 달랑 두 장. 국민주택기금의 재원이 부족하고 대출은 부양가족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렵다는 것이다. 왜 국민주택기금이 부족한지, 왜 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1인 가구가 단지 가족형태 때문에 정책에서 배제되어야 하는지 속시원한 대답은 없었다. 우리는 법도, 규정도 아닌 업무매뉴얼 따위 때문에 전세자금대출에서 제외된 이들이지만, “소수자 주거권 확보를 위한 틈새 없는 주거권 만들기 모임 (틈새모임)”이라는 다소 긴 모임 이름을 정하고는 인권위 진정을 준비하면서 그 규정이 가진 의미를 파악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주거권에 대한 고민을 심화시켜 보기로 했다. 공공성의 틈새 “주거는 기본권이다”는 명제는 이제 국제인권기준 상에서는 상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는 “부동산은 국민의 주요한 소유대상이다”는 강력한 명제 앞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주거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주장과

기사 51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