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목숨을 걸고 함께 살자는 외침은 아직도 허공을 떠돕니다.
그들의 노래와 이야기를 들으며 서로 힘을 북돋을 수 있다는 것이 고맙고 또 고맙다.
많은 사람들이 서민을 위한 정치를 이야기하는 대선이 코앞에 있지만 우리들이 만났던 현장은 정치가 실종되어 있었다.
역사적인 행진자들은 훗날 어떤 평가를 받았든 간에 당대에는 ‘바보’ 취급을 받았다.
24일 오전 9시 30분 경, 남대문서와 중구청 등이 대한문 쌍용차 분향소에 난입해, 분향소를 철거하고 김정우 쌍용자동차 지부장을 연행했다. 특히 이들은 영정사진, 천막, 앰프, 발전기 등의 분향소 물품들을 쓰레기차에 담아갔으며, 그 과정에서 소화기를 분사하기도 했다.
희망텐트촌 촌민이 된다는 것은 절망과 무기력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에 희망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굳은 다짐이다. 희망텐트촌 촌민이 된다는 것은 누군가의 죽음을 묵인하고 방조한 채 살아가는 우리들의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실천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희망텐트촌 촌민이 되어야만 한다.
사측 노사협력팀과 총무팀 소속 관리직 직원 20여명은 정문 안쪽에서 관망하고 있을 뿐이었다. 사측의 신고로 평택경찰서 정보과 형사가 출동했지만, 경찰의 중재조차 사측은 거부했다. 이 과정에서 노무팀장은 공장 안에서 밖으로 나가려는 납품차량이 후문으로 돌아가려 하자, 이를 막고 정문에서 대기하도록 지시했다
상하이차의 쌍용차 기술 강탈사건 공판이 진행 중이다. 우리가 이 공판을 주목해야하는 이유는 명맥하다. 바로 우리사회를 절망과 분노로 몰고 간 “쌍용차 사태”의 핵심 원인, 진실이 입증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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