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은 인도 공화국 창립일 기념 행사가 뉴델리에서 열린 날이었다. 그러나 이 충격은 모든 정당에게 너무 심각했다. 아탈 바지파이 수상은 재해 기금에서 즉각 10만 루피를 지불했다. 그리고 반대당에서 아무런 비난이 없다, 정말 믿어지지 않게도! 이 재앙 앞에서 인도는 생존자를 구조해야된다는 하나의 생각으로 뭉쳤다.
이 과정에서 각 공장 앞을 지날 때마다 공장 안에서 작업 중이던 이주노동자들 작업을 중지하고 선전단이 외치는 구호가 무엇인지를 관심 있게 바라보며 환한 웃음으로 손을 흔들며 지지해주기도 하였다. 일부 노동자는 2층에서 함께 구호를 외치기도 하였으며 관리자의 제지를 받으면서도 선전단의 이동을 끊임없이 주목하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12달여 전 내 남편 존과 나는 직업을 때려치우고, 여행가방을 꾸렸다.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있는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한국에서의 경험을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한국! 우리가 한국에 간다고 말했을 때 모두들 놀라서 소리쳤다. 한국에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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