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최저임금을 노동자 평균임금의 50% 수준으로 인상하는 등 주요 대선후보 3인 중 최저임금 정책에 가장 적극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참여연대는 18일, ‘주요대선후보별 최저임금정책 비교 평가보고서’를 통해 “박근혜, 문재인, 안철수 세 후보가 모두 최저임금을 인상하자는 데 동의했으며 문 후보의 공약이 가장 적극적”이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후보는 노동계의 법, 제도 개선 요구안 적극 수용을 내세웠으며, 안 후보는 노동에 대한 ‘국정 운영의 철학 기조’ 전환을 강조했다. ‘대통합’을 이야기 해 온 박근혜 후보는 ‘사회양극화 해소’와 ‘선진적인 노사관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 드라마가 갈등국면 조성으로 시청률을 높이고, 해피엔딩을 위한 극적 완성도도 높여 가고 있다.
근로시간면제제도(타임오프)와 관련해 문재인 후보는 노조법 개정을 통한 전임자 임금 노사자율 지급을 내세운 반면, 박근혜와 안철수 후보는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에서 재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문제와 관련해서도 박 후보와 안 후보는 ‘보완방안 협의’와 ‘노사정 논의를 통한 문제 개선’을, 문 후보는 창구단일화 제도 폐지를 주장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민주통합당의 패권적 행태로 문재인 대선 후보와 단일화 협상을 이틀째 중단한 가운데, 16일 안철수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민주노총을 방문해 비정규직 문제는 차기 정부가 반드시 풀어야할 국정과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 후보는 지난달 발표한 ‘국민합의기구’ 운영 등 ‘5대 고용, 노동 전략 정책’ 전반에 민주노총이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가 18대 대통령 선거를 40여일 앞둔 6일 저녁 반새누리당 후보단일화를 후보등록일 전까지 이루기로 전격 합의했다.
대선을 앞두고 청년학생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청년실업과 경제위기 등 노동자민중의 현실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문재인, 안철수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앞두고 정치쇄신 논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치쇄신은 기성정치권에 맞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안철수 후보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를 위해 내건 전제 조건이다.
고 김주영 활동가의 빈소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이어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방문하는 등 각계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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