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국민참여당과 통합한 통합진보당 지지방침, 총선에서 ‘야권연대’에 올인해 온 민주노총의 행보를 봤을 때, 민주노총 인사들의 문재인, 안철수 캠프로의 이동은 그리 거부감이 들지 않는다. 짐을 싼 인사들 역시 민주노총이 주야장천 이야기 해 온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행보라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최근 민주노총 출신 인사들이 문재인, 안철수 캠프로 대거 이탈하면서 민주노총 내부에서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대되고 있다. 민주노총은 25일, ‘노동은 영입의 대상이 아닌 정치의 주체다’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대선 캠프로 옮겨간 민주노총 출신 인사들을 비판했다.
진보신당 청년학생위원회와 2012 청년학생 대선캠프는 25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력 대선후보들이 국가보안법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안철수 두 야권 후보의 노동정책과 일자리 정책이 윤곽을 드러냈다. 두 후보 모두 노사정간 사회적 타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정규직화, 최저임금 인상 등의 정책을 공통으로 내놓았지만 세부 공약에서는 차이를 보였다.
안철수 후보는 쌍용차 단식 농성장에서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지부장, 한상균 전 지부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대선 이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이라도 정치적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여야가 합의해 국정조사를 시행해야하고, 회사도 기존의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후보가 21일, ‘5대 고용, 노동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복지와 일자리, 성장이 선순환하는 사회통합적 일자리 경제를 구축하고, 비정규직의 차별과 남용을 제도적으로 방지하겠다는 목표다.
9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한 경찰의 불법 사찰이 도마에 올랐다.
노동자들은 정리해고법, 비정규직법을 만든 민주당 정권 10년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노동자들은 경제공황의 시대에 ‘닥치고 정권교체’가 또다시 얼마나 많은 노동자들에게 희생과 양보를 강요할 것인지 온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안철수 서울대융합과학대학원장의 대선 출마 선언이 나온 19일 대부분 야당은 원장이 확실하게 출마 선언을 한데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진보신당은 안 원장에게 재벌친구들과 관계부터 끊으라고 강하게 충고했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9일 오후 서울 충정로 구세군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안철수 원장은 자신의 출마 선언은 국민의 정치 쇄신에 대한 열망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선거 과정에서부터의 흑색선전 없는 정치개혁을 위해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와 한 자리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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