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 [ACT! 87호 미디어인터내셔널] 우리는 이렇게 변하고 있다
2013년 9월, 스웨덴의 통신회사인 ‘에릭슨’의 컨슈머랩에서 ‘TV와 미디어’라는 이름의 보고서(주1)를 발간했다. 조사는 대한민국, 미국, 브라질, 중국 등 15개국 15000명 이상의 표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16~59세의 연령을 주 대상으로, 2300건의 60~69세의 연령대 표본을 일부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첨단기술이 발달되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흔히 짐작하던 것과는 다르게 올드미디어인 TV 시청의 비율이 여전히 높았으며 대개는 집에서 쉬거나 식사를 하며 정해진 방송시간표에 따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미국 넷플릭스의 활약에서 볼 수 있듯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VOD 서비스를 이용하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비디오를 시청하고 있지만 전체 조사 결과에서 뉴미디어의 활약은 예상만큼 눈에 띄지 않았다.
반면에 2013년 말, 비지니스와 기술에 대한 뉴스 웹사이트인 ’비지니스 인사이더’에서 발표한 조사 결과(주2)에서는 정반대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따르면 미국의 많은 미디어 소비자들은 이미 디지털 방식으로 넘어갔고, 기업들의 광고비도 기존의 미디어에서 뉴미디어로 급격하게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일(ACT편집위원회)
2014.04.02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