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명 열사.. 구속자 말하지 않는 \’김대중 추모\’는 위선
한국인권뉴스 2009. 8. 21 37명 열사와 892명 구속자를 말하지 않는 김대중 추모는 위선 최덕효(대표 겸 기자) 고 김대중 15대 대통령에 대한 칭송이 자자합니다 그를 적대하던 자들이 난데없이 눈물을 흘리는가하면 억압받던 이들도 다소 이해하기 힘든 입장을 보입니다. 과연, 대통령을 지낸 한 ‘착한 보수주의자’의 죽음은 모든 이를 화해케 할 ‘기적’을 만들고 있는 것일까요 그런데, 이들의 \’기적\’ 같은 어울림이 한갓 위선이라면 어쩌죠? 노동계는 그가 임기 동안 노동자 등 892명을 구속하며 강경일변도 정책을 펼쳤다고 뼈아프게 지적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그의 책임은 아니겠지만 더욱이 재임기간 중에 무려 37명의 열사가 탄생했음은 ‘착한 보수주의자’로서는 해석이 어려운 대목이지요. 이제 열사들의 이름 한분 한분을 불러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의미를 성찰해 보았으면 합니다. 1998년 ▶◀ 신길수 열사 – 5월 27일 산업체노동자. 동아엔지니어링 노조위원장. 공익노련 부위원장, 동아그룹 계열사 동아엔지니어링 임금체불과 부도. 생존권 사수 투쟁 전개, 자결. ▶◀ 양순녀 열사 – 7월 19일 노동운동가. 강경상고 재학 중 선생님과 전교조 활동, 청주AMK, 서울남부지역노조 현장사업부 활동, 통일배움터 통일기행참여 중 사고사. ▶◀ 이길상 열사
칼럼
한국인권뉴스
2009.08.22 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