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노동자신문

[울산노동자신문] “돈줄테니 포기하고 떠나라”

[울산노동자신문] “돈줄테니 포기하고 떠나라”

삼성SDI 송수근 해고자 회유문건 공개돼

[울산노동자신문] 효성 해복투, 순회·상경투쟁

[울산노동자신문] 효성 해복투, 순회·상경투쟁

8월 19일부터 6일간 ― 전국 효성계열사 훑어

[울산노동자신문] 현중노조 임원 보궐선거 세 팀 등록 ― 11일 1차투표

[울산노동자신문] 현중노조 임원 보궐선거 세 팀 등록 ― 11일 1차투표

위원장 후보로 [개혁모임]최윤석 [민추위]이상선 [현장투]이용수 출마

[울산노동자신문] 여성후보로서 민주노총 부위원장 최다득표 당선 이향원

[울산노동자신문] 여성후보로서 민주노총 부위원장 최다득표 당선 이향원

“노동운동을 한다면 진정한 의미의 평등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가부장적인 잣대를 들이대는 경우가 분명 존재한다. 진정한 성 평등 문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민주노총 부위원장 보궐선거에서 최다 득표로 당선된 이향원 여성 후보를 만났다. 많은 부위원장들 중에 먼저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은 ‘일상의 모든 것과 싸우는 투쟁’에서 여성의 문제를 빼놓을 수 없기 때문이다. 민주노조의 위기와 혁신을 많이 얘기한다. 그런데 위기의 뿌리는 계속되는 노조의 투쟁이 임단투에만 매몰된 나머지 진정 노동자들의 세계관과 눈으로 세상과 현장을 보지 못했던 데 있다고 생각한다. 노동자로서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러나 이런 투쟁을 통해 노동자들이 자신의 세계관을 바로 세우지 못하다면 배부른 돼지가 될 수밖에 없다. 이제는 자본의 문화가 노조에 작업장에 일상에 치밀하게 침투하고 있다. 이런 것에 맞서 싸우지 않는다면 민주노조운동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다. 이향원 부위원장은 선거 출마 당시 민주노총 6년 사상 여성사업 담당임원이 한명도 없었고, 민주노총 12만 여성 조합원을 대변할 여성위원장 한 명 제대로 세워내지 못한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다음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미조직·비정규직 여성 노동자 조직화

[울산노동자신문] 병원파업 해결책은 경찰병력 투입이 아니라 ‘직권중재’ 제도를 없애는 것이다!

[울산노동자신문] 병원파업 해결책은 경찰병력 투입이 아니라 ‘직권중재’ 제도를 없애는 것이다!

지난 5월 23일 시작된 서울의 강남성모병원과 경희의료원, 제주 한라병원 등 7개 병원의 파업이 8월 30일로 100일을 넘어서자, 정부가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파업을 강제진압하려는 의도를 내비치고 있다. 이에 민주노총이 8월 27일 선출된 신임 지도부를 중심으로 “경찰병력을 투입하면 집회·시위·농성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정부 전면투쟁에 나설 것임”을 강력히 경고하고 있다. 굳이 민주노총의 경고가 아니더라도 병원 파업에 대한 경찰병력 투입이 현 정부에게 최악의 자충수가 될 것임은 명약관화한 일이다.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민중생존권 파탄, 대통령 아들들의 비리, 부패인물에 대한 연이은 총리 지명 등으로 현 정부의 위기는 이미 극점에 이르러 있다. 여기에 병원 파업에 대한 경찰병력 투입이 낳게 될 노동자들의 저항은 현 정부로서 실로 감당하기 어려운 위기 국면을 조성하고 말 것이다. 병원 파업 장기화의 책임은 사업주·정부에 있다 우리는 이제까지 장기화된 모든 파업들이 그랬듯이, 지금 병원 파업의 장기화 또한 그 책임이 철저히 사업주와 정부에게 있음을 확인한다. 병원 파업이 지난 몇 년 동안 연례행사처럼 반복되고 또 이렇게 장기화되는 데에는, 무엇보다 병원 사업주들의 전근대적인 노조관이 그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울산노동자신문] 다시 투쟁의 깃발 치켜드는 발전노조

[울산노동자신문] 다시 투쟁의 깃발 치켜드는 발전노조

남동발전 매각 저지! 노조무력화·현장탄압 분쇄!

[울산노동자신문] 백혈병을 앓고 있는 효성노조 이원우 조합원을 살립시다!

[울산노동자신문] 백혈병을 앓고 있는 효성노조 이원우 조합원을 살립시다!

효성노조의 이원우 조합원(40세)이 지난 7월 22일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라는 사형선고와도 같은 진단을 받고 현재 무균실에서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외로운 투병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가 가진 것이라곤 전세금 3500만원이 전부인데 그것마저도 근저당 설정이 잡혀 있어 전세금을 빼서 병원비에 보태기도 쉽지 않은 형편이고 보면 이원우 조합원 뿐 아니라 그의 부인과 어린 두 딸(5세, 2세)이 처한 암담한 현실이 실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원우 동지는 평소 앞에 나서서 활동하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묵묵히 노동조합 활동에 적극적인 동지였습니다. 2001년 효성 파업투쟁 때에도 끝까지 파업대오에 동참해 싸웠으며 현장복귀 후 힘들게 일하다 백혈병이라는 사형선고를 받게 된 것입니다. 동지 여러분! 완치가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제때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다면 그의 생명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 이원우 조합원이 근무하던 방사 1과 에서는 이미 1차로 성금을 모금하여 그의 가족에게 전달하였고 효성공장 내에서는 그를 살리기 위한 모금운동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죽음을 부르는 화학공단! 그동안 화학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발암물질에 항상 노출되어 있어 수차례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얼마 전 림프암으로 투병하다 운명한 SK의 송은동씨는

[울산노동자신문] 근골격계 투쟁 실태와 노동부·경총의 입장

[울산노동자신문] 근골격계 투쟁 실태와 노동부·경총의 입장

현미향 (울산 산재추방운동연합 사무국장) 노동재해 산업재해상담 : 288 - 3356

[울산노동자신문] 현자하청 월평균 94만 7천원, “노조 필요하다” 83.8%

[울산노동자신문] 현자하청 월평균 94만 7천원, “노조 필요하다” 83.8%

‘현자노조 미조직특위’ 설문조사 ― 하청 노동자를 조직하고 투쟁주체로 세워야

[울산노동자신문] 정몽준의 순한 이미지 뒤엔 죽어가는 현중 노동자들의 일그러진 삶이 있다!

[울산노동자신문] 정몽준의 순한 이미지 뒤엔 죽어가는 현중 노동자들의 일그러진 삶이 있다!

정몽준 현대중공업 고문이 월드컵의 열기를 몰아 신당 창당과 대선 출마까지도 선언하고 있다. 10년전 정주영 왕회장이 국민당으로 대선에 나서면서 현대그룹의 모든 조직을 동원하고 노동자들에게도 극심한 위기의식을 유포하며 지지를 강요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런 만큼 울산 노동자들로서는 정몽준의 대선 출마를 남의 일이라 여기며 내버려 둘 수만은 없는 일이다. 10년전 정주영 왕회장이 대선 후보로 나섰을 때 저들은 “왕회장이 대선에 떨어지면 현대가 망하고 울산도 망한다”는 식의 위기의식으로 현대그룹과 울산의 노동자들을 내몰았다. 이제 정주영의 아들 정몽준이 또 다시 대선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둘 다 자본가라는 점에서는 동일한 계급성을 가지고 있지만, 정주영의 이미지와 정몽준의 이미지 사이에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유권자들은 자본주의 사회 구조에 편입되어 있기 때문에 선거에서도 상품을 구매하듯 후보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동구에서 네 번을 연속 당선된 독보적인 국회의원이면서 FIFA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정몽준은, 순하게 생긴 외모 때문에 악랄한 노무관리로 이름높은 현대중공업의 최대주주로서 실질적인 소유주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교묘하게 잘 감추고 있다. 이런 이미지 조작 탓에 그는 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넘볼 정도로 높은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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